현이 없는 바이올린과 해머 없는 피아노

2009 오버 뮤직: 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 6월 프로그램   2009_0627_토요일_05:00pm

초대일시_2009_0627_토요일_05:00pm

Over Music: Experimental Festival at NJP 『Violin without String and Piano without Hammer』

참여작가_강태환 프리 뮤직 트리오 Kang Tae Hwan Free Music Trio

백남준아트센터_NJP Art Center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 Tel. +82.31.201.8500 www.njpartcenter.kr

『오버 뮤직: 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실험적인 사운드 및 현대 실험음악, 미디어 퍼포먼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정기 프로그램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 실험 페스티벌을 통해서 백남준과 음악의 관계를 연구하고, 작곡가로서의 백남준을 재위치 시키고자 합니다. ● 백남준 아트센터는 4월과 5월의 사운드 공연에 이어, 6월의 아티스트로 「강태환 프리 뮤직 트리오」를 초청하여 동양적 성격이 짙은 즉흥음악의 세계를 펼쳐보이고자 합니다. 프리재즈는 연주가들이 개별적인 표현 욕구를 즉흥적으로 연주함으로 조성도, 박자도, 형식도 없으며, 매우 자유롭고 비결정적이며 우연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인 『현이 없는 바이올린과 해머 없는 피아노(베토벤의 크로이처의 소나타를 연주하라. 진심을 다해. 현이 없는 바이올린과 해머 없는 피아노로)』는 백남준이 1962년에 작곡한 「미국의 바가텔」이라는 개념적인 텍스트에서 따왔습니다. 백남준이 말한 진심을 다해 현이 없는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것과 강태환 트리오의 프리 재즈 연주는 그 맥을 같이 합니다. 특히 강태환은 90년 그의 첫 앨범을 출반함과 동시 3월과 5월에 갖았던 일본 순회공연엔 재즈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1991년 독일의 전위재즈 축제에 출연하여 '아시아의 마음을 현대 최고의 연주기술로 표현했다'는 평을 들은 최고의 연주자입니다. 강태환과 오랫동안 호흡을 같이 해온 박재천과 미 연의 연주는 프리재즈 뿐 아니라 사운드 아트에 대한 깊은 공감을 불러올 것입니다. ■ 백남준아트센터

강태환 프리 뮤직 트리오 멤버 소개 강태환 Alto Saxophone ● 강태환은 재즈음악 자체가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1970년대부터 프리뮤직 연주자로 활동을 하였으며 아주 독특한 음악어법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이다. 즉 순환 호흡(Circular Breathing), 배음(Overtone), 빠른 텅잉(Tonguing) 등의 테크닉 면에서 이미 강태환의 수준은 세계 최고의 것일 뿐 아니라, 영감이 묻어나는 긴 호흡에서 비롯되는 연주는 선불교의 화두처럼 곱씹어 들어야 하는 깊이가 있다. 현재까지 수많은 해외의 페스티발과 유명연주자와의 협연과 10장 이상의 앨범이 해외에서 발매되었으며,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진 세계 최정상의 연주인들과 수차례 협연한 바 있다. 미 연 Piano ● 작곡을 전공한 미연은 단편영화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즉흥음악연주와 병행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솔로 앨범으로는 'Simple Trust'와 일본에서 제작한'Loose Community'가 있고, 강태환(as), 박재천과는 'Improvised Memoris'를 일본의 DIW와 한국에서 공동발매하였다. 유럽 등지에서 초청연주 및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미연&박'듀오로 '크로스오버&재즈' 최우 앨범상과 최우수 연주상을 받았다. 박재천 Percussion ● 박제천의 연주방식은 한국전통장단을 변형하여 서구적인 박자 체계의 보편적인 리듬 구조로 전환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는 1993년 자기만의 독특한 타악기 셋팅을 창안하여, 앉아서 연주하는 동양적인 자세를 취하는 전 세계에 몇 안되는 특이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즉흥음악 연주시 interplay(상호작용)에 민첩한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국내의 각종 공연기획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전통음악 연주자와 새로운 음악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무료 셔틀버스 예약 합정역 2번 출구 (3시15분)와 한남동 단국대 건너편(4시)에서 셔틀버스가 정차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6월 26일 저녁 7시 전까지 031 201 8529, [email protected] 로 이름, 연락처, 참석인원수, 탑승 희망 장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here will be a free bus leaving from Seoul, Hapjung Station 2nd exit at 3:15pm and Han nam dong across the Dankuk University at 4pm.

Vol.20090627a | 현이 없는 바이올린과 해머 없는 피아노-2009 오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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