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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09_0605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가갤러리 GAGALLERY 서울 종로구 원서동 141번지 Tel. +82.(0)2.744.8736 www.gagallery.co.kr
따뜻하고동그란흉기 가시돋힌냄새 등에붙은눈물의덩어리 창백해지는손끝 쪼그라들다 팔랑대다 휘둘리다 흐느적대다 점점늘어가는무책임한투정 점점사라져가는호흡 아무아무아무의위로도받지못하고 아픔은언제나주관적일뿐 미식미식하고 어질어질하고 구역질이날것같은때 구질구질하고 퀘퀘하고 질퍽하고 견고하고번들대고 얄팍하고알맹이없는 바퀴벌레등짝같은얼굴들 그들을보고나를보고 그들을보고또나를보고 상투적이고가볍 기까지한질문들 그리고그것을포함한시선 견딜만한 심심 ■ 표영실
Vol.20090605e | 표영실展 / PYOYOUNGSIL / 表榮實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