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GREEN

analoge + digital + greenstart   2009_0603 ▶ 2009_0608

조상_순환의 논리(Circalar Logic)_혼합재료_00:15:10_2009

개막일시_2009_0603_수요일_05:00pm

part Ⅰ: AnT on Green (art & Technology on Green) 참여작가 / 조상_최승준+최승호_김진태_엄기순_이주용+김태찬 우주+임희영_김혜란_김경민_조성현_오등용

part Ⅱ: Today's Diary on Green (Green Start, Green Photo Show) 참여작가 / 성남훈_강제욱_파워블로거와 생활사진가 65인 특별展 『33인이 본 서울』

관람시간 / 09:00am~06:00pm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_COMMUNITY CENTER 서울 성동구 성수1가1동 685번지 Tel. +82.02.460.2905

이미 환경문제는 한 지역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의 문제이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해나가야 할 환경에 대한 작은 생각들로부터 시작하는 이번 전시는 Analog+Digital 이 결합된 형태로 아날로그적인 감성 및 상상력, 인간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디지털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제작된 작품들이다. 전시공간에는 예술가의 손과 과학의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내 푸른(GREEN) 별 지구에게 보내는 "지속되어야하는 푸름(and GREEN)"의 메시지들로 구성된다. ● 뉴미디어 아트와 싱글채널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털 사진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지구촌의 생태, 기후변화 등을 다각적 시각으로 표현된 작품들로 이루어 질 이번전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5명의 파워 블로거들과 사진가들이 하루 동안 스케치한 서울의 일상을 926(9시 26분을 가리키는 환경위기시계의 현 위치를 상징)개의 사진으로 장식한 야외 그린 포토 트리 심기 사전 행사를(5월 30일)시작으로 서울 숲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6월3일부터 8일 까지 열리게 된다.

최승준+최승호_민들레 홀씨, 바람 타고 훨훨 (Blowing a Dandelion)_쌍방향 설치_2009

서울 숲 커뮤니티 센터 내에 제1 전시실에 마련된 part Ⅰ: "AnT on Green (art & Technology on Green)"은 생명현상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틀인 "순환의 논리"(Circalar Logic)를 들어내어 자연과 환경에 대해 깊숙이 접근하고 있는 조상작가의 미디어 퍼포먼스와 작품, 최승준+최승호 작가의 "민들레 홀씨, 바람타고 훨훨" 처럼 놀이의 추억을 통한 친환경의 감성을 공감하는 공간, 생명의 영속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작업 등 다양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제 2 전시실에서는 싱글채널 영상작품을 통하여 기후환경과 생활환경의 현실을 작가적 시각에서 기록되어지고, 창작되어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주용+김태찬_싹틔우기(Grow Up)_실시간 영상_800×600pixel_2009
우주+림희영_푸른물고기 (Blue Fish)_플래시 액션스크립트_2006
조성현_Fluid City_단채널 비디오_2009

서울 숲 커뮤니티 센터 주변 야외에 마련된 사진전시 part Ⅱ: "Today's Diary on Green (Green Start, Green Photo Show)"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기록해온 성남훈작가의 "아랄해 지다" 와 "검은 눈물"과 강제욱 작가의 "고비사막", "열대우림"시리즈 전시와 더불어 3개월간 33인의 사진가가 서울의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간에서 살아가는 도시민의 변화되는 생활환경속 오늘의 이야기를 기록한 사진전이 펼쳐진다. 서울 숲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기며 볼 수 있도록 야외에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인간에게서 배제당한 자연-환경의 슬픈 현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가 처한 현실을(환경) 되돌아보며 환경에 대해 되돌 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성남훈_검은눈물-태안, 한국_2007

t01, 2007년12월7일 오전 7시6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도 남서방 6마일 해상에서 예인선과 연결된 밧줄이 끊어진 채 표류하던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 크레인(14만5000t급크레인선,T-5, T-3 예인선) 이 정박 중이던홍콩 선적 14만6000t급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강제욱_TR05M(Mulu National Park)_C 프린트_100×100cm_2008

지속가능한 환경의 이야기를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된 analoge + digital + greenstart and GREEN展 은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마련된 환경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으로, 환경의 이야기를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기 다른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녹색감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Vol.20090602h | and GREEN-analoge+digital+greenstart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