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인문학 워크숍

강사_박정진   2009_0514_목요일_05:00pm

백남준아트센터

워크숍일시_2009_0514_목요일_05:00pm

주제 백남준 코스몰로지를 위한 예술인류학:우주인간으로서의 백남준 -네오샤머니즘 입장에서 본 백남준론

강사_박정진(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겸임교수) 장소_백남준아트센터 교육실

백남준아트센터_NJP Art Center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 Tel. +82.31.201.8500 www.njpartcenter.kr

백남준아트센터는 "예술과 인문학의 근접조우"를 시도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생활 세계를 새로운 '촉감적 세계'로 바꾸어 놓은 것에 착안한 백남준이 전리권까지 올라가서 '전자 달빛' 타입의 위성 예술을 통해 인류학적 '선물'을 뿌린 것은 인문학적 조망을 절대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백남준의 예술을 뉴미디어의 '직선적 관점'으로 접근한 것을 비판하면서 신석기 시대와 근미래를 함께 '시간의 반죽'으로 만들었던 '대칭적 관점'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 박정진 선생은 일찍이 '예술인류학'의 가능성을 꿈꿔온 인류학자로서 한국 문화와 샤머니즘의 인류학적 조명은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불교인류학』, 『종교인류학』 등의 저작을 발표하여 인류학의 모험이 얼마만큼 폭넓은 분화를 만들고 얼마만큼 보편적인 구도를 그릴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인류학적 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자적 감응'과 '샤머니즘적 떨림', '세계 텔레-커뮤니케이터'와 '무당', '브로드캐스트'와 '내로우캐스트' 같은 이진법적 문제들을 흥미롭게 다루는 장이 될 것입니다. ■ 백남준아트센터

Vol.20090512e | 백남준아트센터 인문학 워크숍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