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9_0320_금요일_05:00pm
게이트 갤러리 신진작가 발굴展 1부
참여작가 김승민_김애정_최옥희
관람시간 / 12:00pm~06:00pm / 화요일 휴관
게이트 갤러리_GATE GALLERY 서울 종로구 가회동 1-5번지 경남빌라 제상가 1층 Tel. +82.2.3673.1006 www.gategallery.kr
작품성이 뛰어나고 작품 활동이 왕성한 국내 외 작가의 전시를 기획하고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실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온 게이트 갤러리가 다양한 그룹전을 통해 2010년도 개인전을 기획할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젊은 작가 기획전으로 2부에서는 동양화 작가들이 『톡 talk』展 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자고 한다. ● 이번 게이트에서 전시하는 『톡 talk』展은 자아 내면에서 나오는 '톡'하고 튀어나와 이야기를하듯, 실험적이고 독창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으로 표현하는 젊은 3명의 작가로 이루어진다. ■ 게이트 갤러리
각각의 scene이 편집되고 모아져 한편의 영화가 완성되듯이, 우리의 인생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굴레 안에서 각각의 스테이지(stage: 무대, 단계, 활동무대·범위)가 고리처럼 이어지고 쌓여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의 작업은 그러한 나의 '살아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다. 내 삶의 단면들이 모여 지금이 순간의 나라는 존재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의 작업 안에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무너진다. 단지 나의 의미 있는 삶의 부분들이 나의 감독하에 편집되고 표현될 뿐이다. 언제 어디서의 나 이었는가 보다는 그 시간과 공간에 존재했던 내 자아의 모습이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길 바라는, 좀 더 나다워질 수 있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단계이다. ■ 김승민
사람들은 활자에 큰 믿음을 갖는다. 신문, 텍스트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진실성이나 모순 또한 범할 수 있는 오류가 많다. 우리가 습득하고 학습했던 모든 사실은 사전적 의미와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 세상의 수많은 언어는 그 의미들을 모를 때가 많다. 우리말 중에는 둥근 말이 있는 것처럼, 타자와 나를 구분 짓지 않는, 밖과 안을 구분하지 않는 이분법적이지 않은 사고들이 우리에게는 녹아 있다. 내 작품의 이미지들은 고정된 사물의 형태를 확실히 그리지 않는다.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가 매우 어렵고 하기 싫은 일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최옥희
이야기가 있기를 바라고, 드로잉의 연장선상에 있기를 바라고 심각하지 않으며 가볍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그림이 되길 바란다. 나는 이런 것들을 캐릭터를 이용해 보여준다. 캐릭터는 현실의 제약을 받지 않는 존재이며 나를 대신해 말하고 행동하고 보여주며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저지른다. 나는 이런 상황 속에서 통쾌함을 맛보길 바란다. ■ 김애정
Vol.20090327e | 2009 톡 Talk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