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1부 2009_0225 ▶ 2009_0303 2부 2009_0304 ▶ 2009_0310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신상_GALLERY SINSANG 서울 종로구 인사동 157번지 갤러리 상 4, 5층 Tel. +82.2.730.6540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2008년 새로운 신예작가들을 선정하여 외교통상부 ICI 국제문화개발원과 서울 인사동 유명갤러리 갤러리상 에서는 새시대의 새로운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의 촉망받는 전국의 대학, 대학원, 졸업생중 우수한 신예작가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New Face artist』 작품展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New Face artist』展의 출품 작가들은 교수, 평론가, 졸업작품전을 통한 운영위의 추천으로 작품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가들을 선정한 전시회입니다. 전시를 통해서 New Face artist 의 가치관 정립과 소통으로 국제전(NewYork World Art Festival, China Art Fair, Tokyo Art Fair)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와 향후 한국화단에서 새로운 미술 작가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갖게 되어 추천하오니 적극 참여 바랍니다. 특히 전시작품 중 우수한 작가를 선정하여 2009 NewFace Artist 우수작가상 Booth 개인전 을 지원합니다. ■ 갤러리 신상
피로를 모르는 강철 동력의 포효. 폭열의 에너지로 가득찬 수많은 강철의 통로. 우리의 비리고 나약한 핏빛 감성들은 치밀하게 구획된 그 곳에서 정제가 되어 보다 뚜렷한 기능을 획득하고 한층 더 냉정하고 강력한 거대 괴수로 거듭난다. ■ 성지훈
새만금 사업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국가산업이다... 그곳은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진행중인 곳이다. 어렸을 때 보았던 바다며 갯벌은 온데 간데없고 바람에 모래만 날리고 죽어가고 있는 아니 죽었다고 해야 옳은 사막화된 모습만 처참하게 펼쳐져 있었다. 햇빛이 강한 여름 어느 날 갯벌을 걷던 중에 멀리서 천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천이 아니라 죽은지 몇 주 되어 보이는 송아지였다. 이는 길을 잃고 탈진해서 죽어있었다. 문뜩 이 새만금 현실과 맞아 떨어진 거 같았다. 점점 말라서 생명이 죽어가는 갯벌... ● 이번 전시에는 소개할 작업은 갯벌 중간에 있는 나무이다. 물론 이 나무는 떠내려 왔을 것이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새만금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느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글로 써내려 가는 것보다 한 장의 사진으로서 얘기를 하고 싶다. 우리는 자연을 떠나서 살수 없다. 자연은 항상 우리가 아끼고 보살피며 공존해야 하는 절대적인 것이다. 작업을 통해서 현실이 바뀌어 질것이라는 생각은 한적 없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개개인의 시각에서 당장 앞만 바라보는 무분별한 개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이다. ■ 최병헌
내 가면을 벗기고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는 받아들여지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나는 당신이 아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입니다. 나는 바로 당신입니다. (장영희, 『내 생의 단한번』) ● 쉰느 꼴레(chine colle) 통상 치네 꼴레라고도 한다. 치네는 한지를 치네는 풀로 붙임의 뜻인 불어이다. 쉰느 꼴레는 얇은 한지나 색지, 운용지, 신문지 등을 사용하여 바탕의 두꺼운 판화지와 함께 판쇄하여 기본 판쇄지외의 다른 종이의 색과 질감의 효과를 함께 얻는 기법으로 이미지 전체에 다른 종이를 사용하기도 하고 이미지의 부분에만 사용하기도 한다. (장순만,『판화사전』) ■ 오수진
작품들은 순간과 영원을 하나로 엮는 새로운 시간 개념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통로로써 "시간에 관한 단서"를 내어 놓는다. 전시에 등장하는 인물 등의 기호들은 관람객에 있어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상이한 점들을 느끼게 하며, 시간의 순환성의 의문을 발견하게 한다. 상업용 타일 재료에 나만의 순수 드로잉을 새기는 기법, 즉 전사기법을 이용해 보편성과 영원성을 공고히 한다. 찰나의 순간, 역사, 그리고 예술... 그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 나의 기나긴 여정 끝에, 이번 전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 역시 현재 당면하고 있을 제 문제들과 여전히 그 맥을 있고 있을 것이다. 또한 나는 나 자신과 관람객들을 초역사적인 이 시간의 성쇠 내에 자리 지우면서...이 글을 바친다. ■ 김동주
긍정이라 믿고 긍정을 행하고 살아온 인생이다. 그 긍정 안쪽에... 긍정이라는 보호막 저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부정이라는 녀석 긍정과 손을 잡고 웃으며 걷고 있을 때 가운데에 서있는 부정이라는 놈을 만났다. 부정을 부정하는 것... 이 녀석을 없애버리고 다시긍정에게 손을 내밀면 내가 부정을 저질렀다고 부정이란 놈을 부정했다고 하며 손을 잡아주지 않고 나를 부정하려한다. 내 뜻에 맞게 내 의지로 움직이며 그것을 긍정이라 믿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정이라 말하며 삐딱한 시선으로 자기와 맞지 않는나며 부정이라 칭할 때가 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세를 따르는 것이 긍정이냐 아니면 흔들리지 않고 내 의지로 가는게 긍정이냐 yes를 바라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no에 상처받고 흔들리고...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no가 무섭지 않다고 말하며 먼길을 간다. 그 길에는 외로움이 따르고 그 외로움에 지쳐 눈은 no에 가있고 마음은 yes를 부른다. ■ 박상복
내 작품 소재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이다. 그러나, 대상들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묘사가 아닌, 나의 주관적인 눈으로 재해석되어진다. 형태가 있는 사물이지만, 고유의 색채나 정확한 데생에 의한 묘사가 아닌, 내가 의도하는 색채와 선으로, 즉 조형적으로 재구성되어지고, 평면화된다. 내가 작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색채와 구도, 그린다는 행위 자체이기에, 재료도 서양회화의 가장 전통적인 재료중 하나이며 붓을 사용하는 유화물감이다. 그리고는 제대로 된 색채의 조화, 화면에서의 조형성을 위해 그리고 또 그린다. 그렇게 그리는 행위에서 부가적으로 두터운 마티에르도 얻어지고, 그런 질감은 강한 색채와 화려한 화면에 깊이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감각적이고 가벼운 그림들이 범람하는 현대미술이지만, 나는 제대로 된 그림, 캔버스를 제대로 된 화면으로 만들고자 한다. 진실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모든 사물은 재창조된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나의 노력은 끊임없을 것이다. ■ 오현아
가을날의 갈대와 노을 진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로움과 평안을 느끼며 하나님의 평안과 소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그려보고 싶었다. 바쁜 일상 속에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 백윤경
浮流 Floating ● 떠다니고 흘러 다니는 상념들, 기억들. 내 시선을 집중시키는 그 무엇. 지난 몇 년 동안 이 주제에 대한 표현에 대해 고심해 왔다. 기억을 기록하기. 하지만 사진 찍듯이 표현해내고 싶은 것은 아니다. 어차피 기억이라는 것은 대상의 중요도에 따라 강조되거나, 증발되어버리기도 하고, 단순화되기도 하면서 재구성되는 것이다. ● 刺繡技法 Embroidery ● 인견사의 매끈함, 적당한 빛의 반사, 선의 일정한 흐름을 보다 보면 물감이 보여주는 색채를 볼 때와는 다른 감정이 생긴다. 비현실적인 빛이다. 회화작업에 응용하여 어떻게 접목 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 ■ 이인선
우리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모르는 무수한 사람들과의 시선의 마주함은 간혹 당혹감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그들의 시선에서 얼마나 당당하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삶의 곳곳에서 시선이란 행동과 의식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한다. 가끔 나도 모르게 그들의 시선으로 인해 위축된 모습, 의식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러한 삶의 구조에 미비하지만 한번쯤 속으로 해보았음직한 반항적인 시선을 보내본다. 회화로 표현된 나의 모습을 통해 당신도 시선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 서효은
The Great Beehive. 위대한 벌집. 벌집의 위대함은 우리 삶의 위대함이다. 아, 비아(莪, 非莪)- 나와 내가 아닌 것-혹은 타인-, 또 그것의 싸움과 사랑, 사람과 사람의 관계, 단순한 듯 미묘한 감정 , 삶의 시간성 등. 이러한 여러 가지 삶의 모습들이 벌집의 형태와 그 속에서 꿀이 들어있는 모양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 벌집은 관재를 사용하여 붙이고 깎는 작업을 오랜 시간동안 반복하여 작업하며 집단과 해체의 반복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함, 강함과 집단성을 나타낸다. 소중함이 모여서 고독하지 않은-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받아들이며-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양을 나타낸다. 그것은 여러 경험들로 이루어진 고귀한 삶인 것이다. 벌집은 텅 비어있기도 속에 꿀이 들어있기도 하다. 벌집 속에 들어있는 꿀의 형상은 我(아) 의 나와 그 속의 왜곡됨인, 혹은 외부의 非我(비아) 로서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시간과 바람, 개개인의 이상, 기억의 잔상, 그리움들의 시각화이며, 비구상적인 혹은 구상적 형상의 여러 가지 모습이다. 그것은 나와 타인의 모습, 나의바람이다. 오늘도 나와 타인은 홀로 혹은 무리를 지어 벌의 모습으로 꿀을 찾아다니며 각자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간다. ■ 신후아
Vol.20090225a | 2009 New Face artis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