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록展 / LEEJEONGLOK / 李政錄 / photography   2009_0213 ▶ 2009_0315 / 월요일 휴관

이정록-private sacred place-사적성소#1-3_C타입 라이트젯 프린트_120×160cm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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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pm~06:00pm / 일요일_12:00pm~06:00pm / 월요일 휴관

공근혜갤러리_GALLERY KONG 서울 종로구 팔판동 137번지 Tel. +82.2.738.7776 www.gallerykong.com

이정록은 미국 유학시절 제프 와이즈(Jeff Weise R.I.T교수 겸 뉴욕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에게서 현대미술로서의 사진과 설치 작업을 배웠고 풍경사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안셀 아담스의 마지막 제자인 윌리 오스트만(Willi Osterman)에게서 흑백사진을 배우며 오랜 시간 동안 차분히 사진 작가로서의 실력을 다져 왔다. 1998년 그는 첫 개인전에서 「남녘 땅」 이라는 시리즈물의 전통흑백사진을 발표했다. 작품의 배경이 된 호남의 들녘은 그의 고향이자 유년의 추억과 애정이 묻어있는 곳으로 이 땅의 산천을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미국 유학 중이던 2003년에는 「aquarium」시리즈의 컬러 사진들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로 기법과 색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여 2007년 「신화적 풍경」, 2008년 「사적성소」 등의 시리즈로 현장 설치를 시도한 작품을 발표 하면서 본격적인 메이킹 포토 작가대열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정록-private sacred place-사적성소#1-5_C타입 라이트젯 프린트_120×160cm_2009
이정록-남녘 땅#9_젤라틴 실버 프린트_50×60cm_1998
이정록-남녘 땅#7_젤라틴 실버 프린트_50×60cm_1997

공근혜갤러리와 함께 대구 사진 비엔날레의 리뷰어로 참여했던 휴스턴 미술관 사진담당 큐레이터 앤터커(Anne Wilkes Tucker)는 "최소한의 연출로 전혀 다른 느낌의 풍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이정록의 작품들을 극찬하였고, 스페인 Photo quai 미술관 객원 큐레이터이자 세계적인 사진비평가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Alejandro Castellote) 역시 그에게 찬사를 보내며, 내년에 있을 스페인 미술관 전시에 추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정록-Mythic Scape10_ Dolmen-신화적 풍경_고인돌#1_C타입 라이트젯 프린트_90×120cm_2006
이정록-Mythic Scape13_Tree of life#1-신화적 풍경_생명나무_C타입 라이트젯 프린트_120×160cm_2007

이정록은 대구사진 비엔날레를 통해 공근혜갤러리 선정작가가 된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좋은 평을 받으며 그의 상상력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들을 얻게 되었다. 그의 사진은 멋있는 사진의 틀을 벗어나 영원히 자유로운 세계에 다다른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치 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인간의 세계인 듯. "단순히 내가 바라본 특정한 모습의 풍경 그대로 재현하기 보다는 이 풍경을 매개로 특정장소나 사물에 대한 영적인 느낌이나 상상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신화적 풍경」작가 노트 中) ●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 이정록 작가가 한국뿐만 아닌 세계 현대사진계에 미칠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공근혜갤러리

Vol.20090215b | 이정록展 / LEEJEONGLOK / 李政錄 / photography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