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로

양태숙展 / YANGTEASOOK / 楊泰淑 / painting   2008_0918 ▶ 2008_0924

양태숙_구름따라_캔버스에 유채_17.9×25.8cm_2008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60913b | 양태숙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08 KPAM 미술제 Korea Professional Artist Festival

주최 / KPAM 미술제 운영위원회 후원 / 문화관광부_서울특별시

관람료 / 일반(대학생) 2,000원 / 학생 무료

관람시간 / 11:00am~08:00pm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angaram Art Museum, Seoul Arts Center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서초동 700번지) 2층 Tel. +82.(0)2.580.1300 www.sac.or.kr

찬란한 녹색이 빛나던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갑니다. 잎사귀 속으로 뻗어 나가는 실핏줄 속에 땅속의 이야기와 먼 우주의 별빛, 햇빛이 담겨 있네요. 수많은 잎이 나무를 이루고 그 나무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나무를 바라보려면 더불어 하늘까지 보게 됩니다.

양태숙_나뭇잎 사이로_캔버스에 유채_45.5×53cm_2008
양태숙_나뭇잎 사이로2_캔버스에 유채_45.5×37.9cm_2008

나무의 하늘을 향한 생명의 몸짓은 하늘이라는 무한한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새로 뻗어 나가는 가느다란 나뭇가지는 파란 하늘에 마음껏 드로잉을 해 놓지요. 나뭇가지들의 경이로운 드로잉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조차 흉내 내기 힘든 멋진 그림입니다.

양태숙_비 오기 전_캔버스에 유채_40.9×31.8cm_2008
양태숙_풀잎_캔버스에 유채_40.9×31.8cm_2008
양태숙_바람_캔버스에 유채_37.9×45.5cm_2008
양태숙_해거름_캔버스에 유채_60.6×72cm_2007

구름이 나뭇가지를 스치며 나무의 생각을 흔들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 다시 구름과 비를 기다립니다. 같은 하늘을 누리는 새들을 품어주는 나무의 모습에서 시심(詩心)은 날개를 달고... 잎사귀 사이로 생각하는 나무가 보입니다. ■ 양태숙

Vol.20080918c | 양태숙展 / YANGTEASOOK / 楊泰淑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