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꿈 『철기시대는 進化中』

청계창작스튜디오 개관기념 기획展   2007_1227 ▶ 2008_011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재)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7_1227_목요일_03:00pm

참여작가 강국형_강덕봉_고병석_김래환_김병진_류현희_심경보 양재광_임홍재_장세일_전신덕_최성록_홍윤

전시장소_종로구 청계천로 137 센추럴관광호텔 1층 및 청계천 일대

기획_김래환 후원_서울특별시_(재)서울문화재단

청계창작스튜디오 갤러리 CHEONGGYE ART STUDIO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37 관수교 센츄럴관광호텔 1층 Tel. +82.2.2285.3392

이번 개관기념전은 청계창작스튜디오 조성과 향후 비전만들기와 궤를 같이한다. 전시회는 오감만족을 줄 수 있는 '갤러리 프로젝트'로 너무 익숙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청계천의 상가와 공방을 다이나믹하게 되살아난 생태하천과 버무리고 이를 미술이라는 예술을 가미하여 새로운 공간만들기에 시발점을 알리는 프로젝트임을 선언한다.

강국형_System Of Humanoid_철, 스테인리스 스틸_2007 강덕봉_자전거 타는 아이_PVC, 우레탄 도장_11×87×115cm_2007
고병섭_과민한 눈(A sensitive eye)_센서, CCD 카메라, TFT-LCD_25×30×30cm_2007 김병진-껍질을 만들다_철_150×150cm_2007
김래환-자리찾기_폴리코트_125×85×40cm_2007 심경보_현실과 이상 사이 그 경계에 서서_2007

13명의 작가는 각각 조각, 키네틱(kinetic art),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하여 청계천의 다양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독특한 청계천의 영감을 제시하는 작품을 준비하였다. 특히 갤러리에 작품, 작가, 상인, 관람객의 공존을 가능케 하는 재미적 요소와 예술적 요소를 함께 갖춘 문화마당으로 조성하여 기존의 갤러리를 고고함을 버리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예술이 인정(人情)과 이해(理解)의 장이라는 것을 관람객과 청계천 상인들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또한 복잡한 도심, 도시적 삶의 역동성이 넘치는 상징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이 함께하며 사람들의 감성샘을 자극하고,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창조적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양재광_Nightswimming 시리즈_디지털 프린트_2007 류현희-고마워요, 옥수수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_2007
임홍재-소년이 있는 풍경_2007
장세일-괴(怪)_거미이미지_2007 최성록-the rocver project-first landing_혼합매체_2007

또한, 이번 전시회의 참여자들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역량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들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 단순한 작품의 전시말고도 '작가와 함께 작품 만들기'나 '청계천공구상가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본 전시회의 역동성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작은 시발점이 향후 청계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적인 작품들이 되도록 실내외에 설치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계천이 새로운 도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그 여파로 시민들과 외래 관광객과 유기적인 연결을 꾀하는 문화명소로 거듭나게 하는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김래환

전신덕-서울나들이_2007
홍윤-유실물_드라이포인트_60×90cm_2007

작가와의 대화 및 체험행사 프로그램

행사명 작가와 함께 작품만들기, 청계천공구상가 골목길 투어 ● 일시 1차_2008_0105_토요일 02:00pm∼05:00pm 2차_2008_0112_토요일 02:00pm∼05:00pm ● 대상_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 선착순 마감) ● 장소_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37 관수교 센츄럴관광호텔 1층 ● 참가비_무료 ※ 프로그램과 관련 문의_김래환 (C.P. 011_664_2386)

Vol.20071223f | 청계창작스튜디오 개관기념 기획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