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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갤러리 현 서울 종로구 팔판동 27-5번지 Tel. 02_722_0701 www.galleryhyun.com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움직임이 있다. 숨 쉬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생명이 자라고, 움직이며 그것을 들여다보는 이에게 울림을 주는 것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하나가되고, 뭉쳐지고 흩어져 단 하나의 흔적으로 풍경이 되는 기적. 보이지 않는 것의 움직임, 그것이 심장을 울림.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은 내안의 우주가 된다. 저절로 그러한 것,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힘은 언제나 심장을 울리는 단 하나의 숨(息)이 된다. ■ 오보라
Vol.20071216d | 오보라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