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

색깔'은 1993년에 한남대학교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에 의하여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로써, 동해 대전 시민회관에서 '제1회 색깔 창립展'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매년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짜 맞추어져 있는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려는 자세로 지금까지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연말에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상한 나라의 @#&%$!?'로써 현실을 탈피하여 틀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을 만한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전시를 통해 관람자와 회원들 간에 주제를 가지고 많은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경원_속에서는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07

김아름_그럴 수도 있어Ⅱ_캔버스에 유채_97×97cm_2007

김찬기_안경 벗는 사람_캔버스에 유채_90.9×145.4cm_2007

문혁_거짓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07

박성표_어디로?_혼합재료_97×130cm_2007

박은미_공부합시다!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07

박찬미_Identity_혼합재료_116.8×91cm_2007

성은지_잘살고 볼 일입니다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07

여준환_MY Treasure-shin_캔버스에 유채_72.7×116.8cm_2007

이선화_포근한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07

임동빈_거리_캔버스에 유채_72×90.9cm_2007

최영록_에피소드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07

최윤희_그녀이야기Ⅳ_혼합재료 90.9×72cm_2007

한송희_그녀들의 풍경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07

현명진_메롱? 메롱!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07

저희 색깔 회원들은 2,3,4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부생들로써 기존작가들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순수한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많은 대화와 회의를 통하여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저희 색깔도 더욱 구성지고 알찬 운영으로 점점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색깔일동

Vol.20071127c | 제15회 색깔_이상한 나라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