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본인은 평면회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공간을 캔버스에 구성함으로써 실제와 같은 긴장감과 공간감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평면에 3차원적인 공간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주기 위해 주변 공간 이미지를 평상시에 접하는 공간과 다르게 표현해야 했다.

박효정_CITY-building_혼합재료_72.7×60.6cm_2007

박효정_CITY_혼합재료_72.7×60.6cm_2007

박효정_climbing_혼합재료_72.7×90.9cm_2007

박효정_A magepolis_혼합재료_130.3×648cm_2007

박효정_A magepolis_혼합재료_130.3×648cm_2007

환경과 건축물로 이루어진 공간은 우리 주변에서 만들어지고 경험하는 곳이다. 이러한 공간들 중에 건축물들은 거대함과 불안감 등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 건물들을 뛰어오르거나 건물 사이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건축물들이 주는 긴장감과 아찔함 등을 와해시키고,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재미거리이다. ■ 박효정

Vol.20071115h | 박효정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