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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1113_화요일_05:00pm
오픈스튜디오_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F동 203호
덕성여자대학교 유리갤러리 서울 도봉구 근화교길 19(쌍문동 419번지) Tel. 02_901_8000 www.duksung.ac.kr
다시 출발선에 서다 ● 최근 저희 덕성여대 졸업생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동양화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유롭고 성실한 사생력과 신선한 창의력으로 자신들의 예술 감각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으며 스스로의 문제를 자신이 풀어갈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개인의 세계를 열어가기에 부족하지만 자신의 삶을 어떻게 예술가의 삶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번 졸업생들은 유난히 끼리끼리 놀면서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입니다. 각자의 개성이 강해 절대로 뭉쳐지지 않고 삼삼오오 무리 지어 자신들의 삶을 지켜냈던 이들이라서 오히려 기대가 됩니다. 이제 막 작가로서의 출발선에 선 이 젊은 예술가들이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예술을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박병춘
Vol.20071115g | 제22회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