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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연_2007_1115_목요일_08:00pm~09:00pm
연출_문재선 / 기획_최순화, 오성화 / 제작_퍼포먼스 유닛 소로(Performance Unit SORO) 출연_조은성_문재선_조세진_최은화_허유미_홍예나 안무_창작춤집단 가관 / 작곡 및 연주_1KA_양용준_정혜경 / 모션 그래픽_사유진 영상 프로그래밍_이형민 / 콘포컬 마이크로스코프 이미지_박기석 / 조명디자인_신성환 의상_박정숙 / 설치미술_문재선 / 무대감독_솔문 / 사진_박봉주 / 디자인_이한주 공연문의_02_325_0110 / [email protected]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랑티켓
티켓_일반 15,000원 / 대학생 12,000원 사랑티켓 예약 / Tel. 02_3672_2466 / www.sati.or.kr 인터파크 예약 / Tel. 1544_1555 / www.interpark.com
관람시간 / 금~토요일_08:00pm~09:00pm / 일요일_05:00pm~06:00pm
포스트극장 서울 마포구 창전동 5-92번지 Tel. 02_337_5961
시각예술+무대예술, 과학+예술의 만남으로 증폭시킨 몸의 존재감과 생명에 관한 메타포
자연의 질서에 대한 수긍과 인간의 삶에 대한 수용의 강인한 긍정 ● 둘(two)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바다와 물의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을 통해 삶에 대한 노련을 나타내고자 한다. 깊은 동굴 속에서 침묵의 순간 커다란 동요로서 한 방울의 물이 낙하하는 폭발음으로까지의 양성을 나타낸다. 이는 다시 거대한 폭포 아래로 공간을 옮겨가 그 폭포수 위에서의 목청이 터져라 외치는 개미 한 마리의 작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물은 우주의 영혼이다. 『노인과 바다』에서 삶의 강인한 긍정을 연상시키는 바다처럼, 치유의 물, 희망의 물은 우주로부터 흘러들어와 어느덧 나의 가장 작은 세포와 맞닿아 있다.
마이크로(Micro) 세계는 매크로(Macro) 세계를 충실히 재현한다 ● 이 작품은 학제간 결합을 통해 생명에 대한 메타포를 두고 생명과학과 예술의 접합점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의 근원을 이루는 물과 삶의 실체인 신체를 가장 작은 단위로 비집고 들어가 증폭시킨다. 세포의 움직임은 별을 닮아 있고, 공간을 호흡하는 모양은 성단처럼 유영한다. 피부의 확대된 모습은 햇빛을 받은 드넓은 대지와도 같다. 마치 시각조형예술을 무대화한 듯한 무대를 통해 보여주는 시선의 변화는 인간의 변하지 않는 근원적인 모습에서부터 변천하는 역사의 양상까지를 포착해낸다.
영상과 빛, 침묵과 소리가 뒤섞인 새로운 무대언어의 실험 ● 스토리 위주의 기존 연극 문법에서 벗어나 영상과 빛, 침묵과 소리가 뒤섞인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이 작품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것을 드러내 보인다. 무대 한 면을 채우거나 공중에 매달린 물, 컨포컬 마이크로스코프로 촬영한 세포 영상, 전자현미경으로 확대된 피부 이미지 등 상징적인 사물들이 퍼포머와 무용수의 신체 움직임과 융합되어 무대언어로 재구성된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방위적인 결합은, 서로 다른 장르간 앙상블을 실험하고 총체적으로 결합하는, 현재 예술작업의 미래적 경향성을 제시한다. ■ 르두(Le Deux)
Vol.20071115b | 르두 Le Deux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