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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1101_목요일_10:00am
클로드 모네_카미유 피사로_르느와르_보나르_마르크 샤갈_살바도르 달리_라울 뒤피_폴 고갱 페르낭 레제_앙리 마티스_호안 미로_키스 반 동겐_모리스드블라맹크_모리스 위트릴로 오귀스트 로댕_모딜리아니_파블로 피카소_베르나르뷔페_세르쥬폴리아코프_장뒤뷔페 빅토르바자렐리_로베르토 에차우렌 마타_이브 클라인_윌렘 드 쿠닝_키스 해링_루치오 폰타나 막스 에른스트_카렐 아펠_니키드생팔_아르망_앤디 워홀_장 미쉘 바스키아_티에리 뷔쉬 브리토_창신_첸원보_추테춘_로베르콩바르_마우로코르다_짐다인_코르노 요한_니키 호베르만 두안 쥔_쟝 폴 도날디니_쥐 밍_마크 카플란_유리 쿠퍼_장 프랑수와 라리유_류 페이 루오 브라더스_디에고 마시_안톤 몰나_모즈_필립 파스토_라야 소킨_니콜라 로시니 안토니오 세귀_스 리펑_쑨 광화_테오 토비아스_탕 커오_실뱅 크렘블리_마 체 린_왕 광이 왕 케팡_야오 준종_왕 칭송_양 사오빈_자 우키
오페라갤러리 개관기획전
오페라 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1동 118-17번지 네이처포엠빌딩 1층 Tel. 02_3446_0070 www.operagallery.com
오페라 갤러리는 1994년 싱가폴에서 시작된 갤러리로, 뉴욕, 마이애미, 파리, 런던, 싱가폴, 홍콩, 베니스로 갤러리를 확장해가며 세계적인 갤러리로 발돋움했다. 오페라 갤러리를 이끈 장본인은 프랑스인 질 디안(Gilles Dyan)으로, 20여년 전부터 파리를 중심으로 국제 미술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많은 지식을 쌓아 왔으며, 유럽상공회의소 공인인증 미술작품자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트딜러이다. 전 세계에 포진한 오페라 갤러리 각 지점은, 도시에서 가장 세련되고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차별성 보다 통일성에 중점을 두어 모두 같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각 갤러리에서는 연간 2~3회의 대규모 명작전을 비롯하여 매 6주 마다 소규모의 주제전이나 작가전을 기획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는 년간 60회 이상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모든 작품은 오페라 갤러리 웹사이트(www.operagallery.com)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이 작품들의 작품가는 세계 모든 오페라 갤러리에서 동일하다.
특히 외국의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시와 자료가 부족함을 느끼는 한국의 애호가들에게 오페라 갤러리 서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문을 열게 된 오페라 갤러리 서울점은 서구의 유명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명작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센터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머물렀다가 가는 순회전이나 특별 전시가 아니라, 작품을 늘 만나고 지켜볼 수 있는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또한 국외적으로는 한국의 촉망받는 작가들을 외국의 오페라 갤러리 브랜치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페라 갤러리의 작가들은 전 세계에 포진한 오페라 갤러리의 브랜치 및 국제적인 연결망을 통해 정기적으로 세계 유명 무대에 소개될 기회를 갖게 될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할때 겪게되는 어려움을 도와 한국 미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 역시 다국적 갤러리로서의 오페라 갤러리의 역할일 것이다.
청담동 사거리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오페라 갤러리 서울점은 파리, 뉴욕에 뒤지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품위를 자랑하고 있다. 청담동 한복판 눈에띄는 대로변에 위치한 오페라 갤러리는 전면유리로 외장을 마감하고 있어 세련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언제든지 찾아와 작품을 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접근의 용이성과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자 하는 오페라 갤러리의 의지를 반영한 선택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의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관람하는 열정을 자랑하면서도 아직 대부분의 한국 관객들은 미술품 구입이나 감상을 어려운 것으로 여기곤 한다. 외국에서는 자주 갤러리에 들러 가족이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림을 고르고 스스로의 취향을 발전시켜가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점은 한국에서도 그림의 감상과 쇼핑이 즐거운 일상 경험이 되도록, 컬렉터층의 저변확대와 다양화를 통해 한국의 미술문화가 깊이있게 성장하데 일조하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오페라 갤러리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청담동의 명소가 되어, 역사를 자랑하는 마스터피스에서부터 시대를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작품을 두루 소개하려 한다.
이번 서울 개관전시는 하나의 주제나 작가로 한정짓기 보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망라하여 오페라 갤러리의 역사와 면면을 총체적으 선보이는 전시로 마련됐다. 르느와르, 고갱, 샤걀, 뒤피, 레제, 피카소와 같은 세계 명작에서부터 아르망, 보테로, 키스 해링 등의 현대 미술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작품들, 또한 장홍보, 첸원보, 왕광이 등 오늘날 촉망받는 중국 아시아 작품까지 엄선하였다. 국내 갤러리로서는 최초로 미술관급 명작 130여점을 선보이는 초특급 전시이다.
앞으로 6-8주 간격으로 기획 전시가 열릴 예정이며, 연 2~3회 세계적인 거장들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 점,한 점, 세심하게 선별된 작품들이 이번 개관 전에서 빛을 발하고, 관객과의 숨막히는 순간을 맞이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오페라 갤러리 서울
Vol.20071105f | 오페라 갤러리의 보물들-마스터피스 & 컨템포러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