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제4회 부산국제비디오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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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4회 부산국제비디오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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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반디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9-44번지 Tel. 051_756_3313 www.spacebandee.com

상영 장소_대안공간 반디 1,2층 기간_2007. 10. 6(토) - 10. 14(일) / 시간_오후 1시 - 오후 7시 작품_국내경쟁작_11점 / 국외추천,선정작_20점 / 국외작품모음_70여점

개막상영 장소_시청자미디어센터 일시_2007. 10. 5(금) 오후 6시 1부 06:00pm_해외추천,선정작 20점 2부 07:30pm_국내경쟁작 11점

※ 개막상영만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합니다

■ 대안공간 반디에서 주최하는 부산국제비디오페스티발은 영상미술의 저변확대와 영상작가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단채널영상전 이다. 과거 3회에 걸친 부산비디오페스티발은 국내작품만을 소개하였으나, 2007년부터 부산시의 지원으로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년도부터는 공모와 추천방식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참여해 동시대 영상미술의 흐름을 폭넓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막 상영일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점의 국내 경쟁작품과 국외 커미셔너의 추천을 받은 작품 중 선정된 20점의 작품이 상영된다. 그리고 이후에는 9일 간 대안공간 반디의 1층 전시공간과 2층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60점이 넘는 해외 작품모음이 함께 상영된다. 부산비디오페스티발은 오랜 역사를 가지지도 않았고 작은 예산으로 진행되지만, 영상미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영상작가들의 작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이번 페스티발에서 상영되는 국내외작품들을 통해서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4회 국제비디오페스티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총 104점이며, 국내작가 11명의 11점, 국외작가 66명의 93점이 상영된다. 독일, 덴마크, 대만, 멕시코, 미국, 브라질,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영국, 일본, 이란, 이스라엘,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페루를 포함한 18개국 국가의 영상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고창민 Ko,Chang-min, 마리김 Mari Kim_목구멍 속 금붕어(Goldfish in a throat)_ 단채널 비디오_00:07:38_2007

남녀간의 뒤섞인 사랑을 여러가지 상황과 이미지로 표현해, 관객들의 잠재된 상상력을 끌어내려고 하였다. 고창민은 애틀란타 예술대학 디지털 영상과와 계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사진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아카데미 정글에서 모션그래픽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작가는 의식적으로 드러나는 행동 이면의 무의식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등 실험적인 영상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박예진 Park,Ye-jin_Ego(분열)_단채널 비디오_00:03:06_2007

인간은 하나의 자아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육체 안에 여러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인격분열을 다룬 많은 종류의 영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짧은 실험영상으로도 인격분열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아래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는 한 사람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여러 가지 자아의 모습과 행동들을 점층적으로 고조시킴으로써 다중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다. 박예진은 단편영화 아버지가방에 들어가다 제작부와 오픈마루 대학생 모니터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상상마당 단편영화 부분 상상마니아 1기로 활동 중이며,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이승남 Lee,Seung-nam_Butterfly caught_단채널 비디오_00:04:14_2007

숲이라는 넓은 공간, 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보여 지는 답답한 카메라의 시점, 양복 차림에 방독면. 이러한 설정들은 불안한 자아의 모습을 영상언어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잡힌 나비' 라는 제목 역시 '나비'라는 '이상'을 쫒아가지만, 어쩌면 그러한 '이상'은 내 안에 있었고, 어쩌면 '이상'을 쫒다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채색의 영상에 무지개를 삽입하였다. 이 작품은 불안하고 두려운 현재의 나의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이승남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 영화과에 재학중이며, 단편영화『상콤한 그녀의 참신한 오후』를 연출했다. 그리고 다수의 영화 및 뮤직비디오에서 스토리보드 작가로 참여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주아 Chang,Joo-a_이런 싸가지 없는 놈이 하는 소리(what this naughty boy has to say)_ 단채널 비디오_00:07:50_2007

어느 동네에서나 한명 쯤 있는 불량한 소년. 그러나 소년의 짓궂고 얄미운 행동들은 결국 다른 이들을 향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미숙한 표현일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전형화된(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왔기 때문에) 인물 군상들의 행동 너머에 있는 진정성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번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받은 정주아의 작품「이런 싸가지 없는 놈이 하는 소리」는 애니매이션의 매체적 특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캐릭터 묘사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간감각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2007년 인디애니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시각정보디자인 대학원에 진학한 이 후 영상 작업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영상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전종민 Jun,Jong-min_기억할만한 지나침(A Memorable Passage)_단채널 비디오_00:06:03_2007

폐허가 된 놀이동산에서 한 남자는 거리의 악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소통되지 않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상징과 모션그래픽(motion graphic)등을 조합하면서, 실존적 불안에서 오는 고독과 삶의 허망, 부조리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간의 삶은 판타지이며, 부조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종민의 작품은 삶의 간극들을 아이러니하게 풀어내며 기승전결이 확연하지 않은 플롯, 사운드와 이미지의 대위법적 구도를 형성시킴으로써 독특한 영상언어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배제대학교 공연영상학부를 졸업하고, 실험적 영화를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Romeo Grunfelder_Desi're, The Goldstein Reels_단채널 비디오_00:04:00_2005_Germany

장면은 거의 해독되어질 수 없는 영화 기록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그것은 장소, 시간 작가 그리고 출처는 추정할 수가 없고 잃어버린 자료로 인해 관객은 미스테리 속에 남겨 질 것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연구(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Ken Solomon_Blew Line_단채널 비디오_00:05:00_2006_USA

「The Blew Line」은 일년 이상 마주친 모든 붉은 수평선을 촬영한 작업이다.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수평의 붉은 선들을 사진으로 찍어 이어 붙인 비디오작업이다. 매일 자료를 모으는 일상의 집념은 "동일한" 붉은 수평선에 의해 보편적 세계의 시각적 열거로 통합되고 있다. 이 작업은 전혀 무관한 요소들과의 관계와 조화를 창출해 낸다. ■ 신양희

Vol.20071016g | 2007 제4회 부산국제비디오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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