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ry of mind

나의작업은 일상적인 삶 안에서 나의 눈으로 특별한 경험이 아닌 지극히 작은 개인적 경험을 표현해 내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꼭 무언가를 추구해 나가는 삶이 아닌 일상의 평범한 삶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의 작업에서 지향하는 것은 '일상의 평범한 행복'이다.

김주령_婦檍_장지에 채색_162×130cm×3_2007

김주령_마음을 열다_장지에 채색_130×97cm_2007

김주령_내안의 풍경_장지에 채색_25×25cm_2007

김주령_高砒_장지에 채색_30호_2007

김주령_내안의풍경_장지에 채색_25×25cm_200

김주령_D.C_장지에 채색, 꼴라주_50×50cm×2_2007

행복이란 마음에 있다는 말을 우리들은 종종 한다. 크고 작은 일상성 모두가 행복이 될 수 있기에 그런 건 아닐까? 이렇듯 나의작업은 반복적으로 생활하는 일상적 공간 안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마음을 실내 풍경 안에 어항이라는 것에 오보랩 하여 일상생활과 편안함이 하나 되기를 바라면서 그린 것이다. 나의 작업에서 '일상속의 행복'이 귀결점이기 때문이다. ■ 김주령

Vol.20071011f | 김주령 한국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