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60717c | 2006 하대리여름숲속미술제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7_0825_토요일_05:00pm
QuARTerS 거주작가 김기훈_손한샘_신지수_이혁종_이훈_전안나 상처엔밴드 김태용_류승구_박정호_박형철_백경석_유미나 김광영_김주환_문창열_박기진_윤영욱_윤은옥_이난희_이하림_최정우
시(詩)파티_2007_1013_토요일_05:00pm 준비물 :좋은 시 한편, 좋은 음악 한곡, 좋은 먹거리 한 가지,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대리예술지구 아트플라나리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62-3번지 Tel. 033_345_6330 / 019_811_6330 club.cyworld.com/studioharim
하대리 여름숲속미술제는 강원도의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지역과의 관계맺음과 소통에서부터 파생된 예술활동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예술이 삶 속에서 어우러져가는 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2007년도 하대리 여름숲속미술제는 그동안의 열린작업실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킨 QuARTerS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공모로 선정된 6명의 작가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 다른 작품세계에 대한 대화와 토론, 알아감을 통해 창작에의 열정을 새롭게 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영상, 영화,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식의 틀을 넓혀 각자의 작품세계를 심화시켜나갈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Review QuARTerS 2007은 하대리여름숲속미술제의 진행과정과 참여작가들의 결과물들을 모아 보고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되새김의 전시를 통해 여름숲속미술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우리 삶의 도처에 일시적 실용이나 임시적 보완을 위해 만든 미술 아닌 미술품들이 있다. 대개 그걸 만든 이도 접하는 사람들도 미술적 인식없이 본다. 만든 이는 필요성에 집착해서 보는 사람들은 그것이 위치해 있는 장소성 때문에 그것의 미술적인 면을 간과한다. 내가 만들어 가는 것들은 이러한 상황에 주목해서 짧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든다. 골판지로 만들어 일시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다른 공업적 재료로 만든 상품처럼 오래갈 정도로 튼튼하지는 않다 실용적 형태를 가지되 덜 실용적이고 미술처럼 만들어지되 가능한 미술품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 않게 한다. ■ 손한샘
'시골에서 한가하게 그림 그리며 지내고 싶다'는 미래의 꿈이 현재가 되는 공간. 나에게 하대리는 그런 곳입니다. ■ 신지수
하대리 여름숲속미술제에서의 나의 작업은 차후에 공동체로의 지향에서의 예술의 실험이라 할 것들이다. 물론 공동체와 도시가 극명한 단절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생태적인 삶으로의 점진적 전환에서는 인간적인 규모라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술과 삶, 교육, 문화가 총체적으로 어우러져야 할 것이다. 미술이라는 창작행위 혹은 예술이라고 하더라도 일단은 작업환경과 재료, 몸이 큰 위해없이 순환적인 상황하에 정신적인 고양으로 나아가는 것이 큰 틀이라 하겠다. 순환적인 체계의 유지를 위해서는 거대한 시장제로 부터의 격리 혹은 일정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먼 유통망을 통할 때에 오염과 그로 인한 독소의 유통이 불가피하며 자본화함으로서 생기는 불평등과 위계구조의 축적에 기여하므로 이를 줄이거나 피하기 위해 생산물들은 최소한의 일대일 거래나 혹은 자급자족을 위할 때 더욱 빛을 발하며 가치를 발휘한다고 본다. 예술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아서 당장의 즉물적 필요에 의해 창작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창작물의 인간적인 규모에서의 소통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 방법들 :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나의 구상들을 모아서 전기를 가능한 한에서 절제한 채로 대기업들의 도구들을 자제하며 생리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재료와 방법으로써 조형작업을 하였다. 주로 마른 나뭇가지를 조각하고 사물(자연물)을 조합하여 나의 이야기들을 담으려했다. 우선은 나의 몸에 독이 안되는 것이라야 지속성과 재미가 보장되리라 생각한다. 목숨을 걸 필요없이 유유히 그러나 치열하게 자본제를 훑어보며 동시에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꿈이자 길이다. ■ 이혁종
작품 셀카 (self camera)는 액자 형태의 인터렉티브 작업이다. 관객은 작품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 →고해상도로 비춰진 자신의 모습 → 저해상도로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영상의 해상도는 100에서 0으로 변화하고 사운드(유리 깨지는 소리)는 0에서 100으로 변화한다. ■ 이훈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이야기 나누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대리의 주민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사람보다 소가 더 많았습니다. 윗집 할아버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소가 먹는 여물과 사료포대로 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전안나
작업을 구상 한 것은 2003년 즈음이다. 용인으로 이사 와서 살면서 어머니가 집 앞 텃밭에서 오이, 호박 등을 길렀다. 오이가 재미있는 것은 하얀 코일 모양의 덩굴손이 나와서 주위 것을 휘감아서 의지하고 자라나는 것이다. 덩굴손은 주위 모든 것을 휘감아서 움켜쥔다. 담장이든 대나무든 비닐끈이든 가리지 않고 야무지게 움켜잡는다. 문득 수채화붓을 덩굴손 주위에 놓는 다면 어떨까? 란 생각이 떠올랐다. 아마도 덩굴손은 붓을 돌돌 말아서 잡을 것이다. 여러 색의 물감이 묻은 붓들을 붙들고 있는 한 그루 오이를 상상해보니 의인화된 화가처럼 생각된다. 제목은 화가 오이씨... 언젠가 아는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났다. 자기 동생은 허우적거리며 살고 있다고 허우적거리는 사람은 아무거나 잡는다고 그의 동생은 계획적이기 보다는 닥치는대로 이 일 저 일 하며 살아왔던 모양이다. 오이의 덩굴손과 나의 손이 묘하게 오버랩 된다. 과연 나의 손의 허우적거리고 있지 않은가? 또 다른 몇 가지 상상들 오이의 덩굴손 주위에 지폐를 놓는다면, 모조 과일들, 조화 등을 놓는다면 각각 다른 이야기 거리가 생겨난다. 이번 작업은 여러 개의 화분에 오이들을 심는다. 어느 정도 자란 오이의 덩굴손 주위에 물감 뭍은 붓들, 지폐, 모조 과일, 조화 등을 놓고 덩굴손이 휘감아 들고 있는 오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것이다. 중간 과정들을 일련의 사진으로 기록하거나 덩굴손이 휘감아 잡는 모습을 느린 부분 동영상으로 담는 것이 이번 작업의 계획이다. 오랜 시간 머리 속에서 잠자던 생각을 이제 세상으로 꺼내 햇빛 아래서 키워보고 싶다. ■ 김기훈
● 오시는 방법 ○ 승 용 차 : 영동고속도로 새말톨게이트를 나와 좌회전 후 400미터 전방 신호등에서 우회전, 하대리 마을로 진입하여 큰길을 따라 직진 ○ 대중교통 : 서울 : 안흥행 시외버스를 이용, 새말톨게이트에서 하차 원주, 횡성 : 하대리 또는 우항으로 오는 시내버스(2번) 이용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둔내행 버스이용, 새말 하차
● 2008년 열린작업실 QuARTerS 참여작가 모집 2008년도 열린작업실 QuARTerS의 참여작가를 모집합니다. 2008년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한 달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열정을 가진 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하대리예술지구 아트플라나리아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노일길16 하대리 예술지구'아트플라나리아' (우225-811) TEL 033-345-6330 / 019-811-6330 E-mail : [email protected] / http://cafe.daum.net/studioharim
Vol.20070826e | ReView QuARTerS 2007-제5회 하대리 여름숲속미술제 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