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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0823_목요일_06:00pm
롯데갤러리 대전점 대전시 서구 괴정동 423-1번지 롯데백화점 8층 Tel. 042_601_2827~8
2007 우리들의 일상에 대하여... 유년시절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가족, 친구들과 같은 소재로 일어났었던 일상들을 응시했고, 그들을 도화지에 옮기고는 했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순수했던 시기에 자신의 가장 소중하고 가까운 일상들을 담아 낸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자동차 및 건물들은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고, 또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그렇게 자동차 및 건물들은 나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존재로 다가오게 되었고, 그것은 화면에 나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옮기게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자동차, 건물들은 현대 사회생활의 냉정함과 의사소통의 단절,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치열한 경쟁 사회의 야박함 들을 얘기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 소재 하나하나가 현대사회에서 개개인의 소중한 일상으로 보인다. 수없이 많은 자동차와 빽빽한 건물들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일상이 그 개개인에게는 얼마나 소중할까를 이 그림에서 보여 주고자 한다. ■ 이민우
In my childhood, when I draw a picture, I focused on the usual materials as family and friend, than I draw a picture of them. Because the usual materials near by me was most precious things in purest time of my life. In our normal life, we spend most of our time in the cars and the buildings. So, I was fascinated with them and I express them on the screen through reorganization with my own story. We usually think the cars and buildings are related with the cold part of modern society, the sense of alienation between people and boring repetition of daily life. However in my case, they seem to be related with precious daily life of individuals. In my pictures, I want to show the preciousness of our daily life which is behind the countless cars and a dense forest of buildings. ■ Lee, Min-woo
작업실 한 곳에서 사생을 다녀오면서 찍어놓은 풍경사진과 자료들을 보며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화선지에 옮기고 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공을 들여 작업한 작품... 이 작품들은 나에게 무엇일까? 진정 나를 보여 줄 수 있는 것일까? 산으로 바다로 떠나서 그리는 것 나에게 무엇일까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나는 소심한 일탈(?)을 결정하고 빽빽한 아파트와 자동차들 사이로 사생을 떠난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에 시내버스로 올라탄다. 이 일상들이 나에겐 훌륭한 산수 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 이민우
Vol.20070823a | 이민우 수묵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