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fin--유리조형展

젊은이들의 생활문화 1번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문을 여는 갤러리「아쿠아」는 심플한 빛의 조절로 유리의 화려함을 표현하는 '활짝fin -- 유리조형전'을 개관전으로 그 문을 활짝 연다. '갤러리 아쿠아'는 해양테마파크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기획 운영하는 '수족관 옆 아트 갤러리'. 다양한 전시기회를 원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갤러리 전시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예술 욕구를 채워 줄 신 개념 전시공간이다. (갤러리 크기 ; 100㎡)

활짝 fin--유리조형展_갤러리 아쿠아_2007

본 전시는 그 프로젝트의 첫 기획전으로, 유한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이 진정한 자유를 향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핀 (fin)' --지느러미/날개를 활짝 펴기를 희망하면서 준비한 크고 작은 10여 작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남서울대학교 디지털정보대학원 유리조형을 전공한 홍정애, 윤미숙, 임하정 3인. 모두 glass 혜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혜윰이란 순 우리말로 '생각'이라는 뜻.

활짝 fin--유리조형展_갤러리 아쿠아_2007

'수족관 옆 갤러리'인 '갤러리 아쿠아'는 최근 다양한 기관이나 시설 속으로 갤러리가 들어가는 문화적 경향과 맞물려,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창조적이며 복합적인 문화 인프라 혜택을 펼치고자 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작은 시도이다.

활짝 fin--유리조형展_갤러리 아쿠아_2007

순수한 생명력이 살아 움직이는 도심 속 자연 '코엑스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서 관객들은 자유롭게 유리의 아름다움 속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물론 '갤러리 아쿠아' 관람은 무료!! ■ 갤러리 아쿠아

Vol.20070811d | 활짝 fin--유리조형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