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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미술문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55-2번지 Tel. 02_335_2964 www.misulmun.co.kr
고대 그리스와 로마라는 말은 바늘과 실처럼 함께 언급되곤 한다. 서양역사와 문화가 이들에게서 유래하기 때문이리라. 로마는 그리스를 정복했지만 문화적ㆍ예술적으로는 오히려 지대한 영향을 입어 무수한 그리스의 아류예술품을 양산했다. 이 책은 기원전 510년부터 기원 후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기까지 약 천년에 걸친 로마 제국의 미술을 전설적인 로마의 창건자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신화부터 시작해 건축, 조각, 공예, 회화 각 분야에서 다루고 있다. ● 로마 미술은 좁은 의미로는 로마라는 도시 안에서 발생한 예술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로마에 의해 이룩된 로마 제국 내의 미술을 말한다. 사람들은 오늘날의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이베리아 반도, 알프스산맥 북쪽의 프랑스와 영국, 독일 또한 소아시와 북아프리카에 남아 있는 고대 로마의 유물을 보고 로마 제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형식의 레퍼토리들이 사용되었다는, 이를테면 예술가들이 똑같은 표현방식을 사용했다는 인상을 갖게 되는데, 이는 로마 제국의 효율적 통치에 기인한다. ● 로마 미술의 독보적인 분야는 단연 건축이다. 지금도 남아 있어 당시의 찬란했던 위용을 짐작하게 하는 목욕탕, 개선문, 극장, 바실리카뿐만 아니라 판테온은 위대한 건물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콜로세움은 현대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다. 또한 제국의 유물로 실용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로도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 그리스에서 받아들인 이오니아 양식과 코린트 양식을 혼용하여 새로운 양식으로 유행시킨 토스카나 기둥양식은 로마 건축의 특징이다. ● 건축 이외에 조각도 다수 남아 있는데, 로마 조각이 그리스 조각과 구별되는 점은 그리스 예술가들은 신전에 신들의 권능과 전투를 주제로 삼고 있는데 반하여 로마 조각가들은 구체적 상황에 처한 인간이나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고 있는 인간을 묘사했다. 이러한 주제의 로마 부조를 서사부조라고 한다. 한편 잘 알려진 키케로, 카이사르의 흉상,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입상, 마르쿠스 아루렐리우스의 기마상 등에서는 단순한 용모의 모방이 아니라 개개 인물의 성격을 예리하게 추구한 로마인들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면을 짐작할 수 있다. ● 이 밖에 79년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매몰되었던 도시, 폼페이나 헤르쿨라네움, 스타비아의 발굴로 우리는 로마의 회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18세기 중반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로마의 벽화들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1세기까지 총 네 가지의 장식양식을 보여준다. 젬마와 카메오를 비롯한 장신구 공예에서는 화려함과 함께 뛰어난 기술을 볼 수 있다. ■ 도서출판 미술문화
미술 전문 출판사 미술문화에서 미술사의 핵심을 정리한 인터 아트 시리즈를 기획, 발간하고 있다. 왜 저것을 고딕 혹은 바로크라고 하는지, 표현주의 미술이 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오늘날까지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인상주의 미술의 매력은 무엇인지, 각 양식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보아야 제대로 보는 것인지 등등.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의문들을 가져 왔을 것이다. 그동안 많은 책들이 이러한 의문에 답하고자 했으나 미술사를 다룬 책들이 거의 inter/ART 회화 위주로 되어 있어 하나의 양식이 건축, 조각, 회화, 응용미술 등 조형예술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는 특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시리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회화, 조각, 건축, 공예라는 미술의 전 분야에 걸쳐 양식의 특징을 정확히 소개하여 독자들이 하나의 사조를 이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미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각 예술가를 아는 것이 그 작가의 작품을 좀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미술사조를 아는 것은 미술사의 전체 흐름 속에서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좀더 크고 높은 시각을 여는 지름길이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이해할까? : 각 사조를 대표하는 작품의 도해와 설명으로 시각적 도움을 준다. 연표 : 주요사건, 인물의 연표를 실어 양식의 흐름이 한눈에 잡힌다. 한줄요약 : 각 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내용을 몇 마디로 요약했다. 참고사항 . : 본문의 이해를 돕는 보충설명을 실었다. 지도 : 각 양식의 대표작이 있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행 안내 : 여행자를 위해 주요작품의 소장처를 각 나라마다 소개하고 있어 지도와 함께 문화여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리즈 중 1, 2차분으로 『인상주의』, 『아르누보』, 『고딕』, 『바우하우스』, 『키치』, 『로마 미술』이 발간되었고 르네상스. 그리스.표현주의.이집트.로마네스크.바로크.로코코.입체파.초현실주의.명화걸작도 간행 예정에 있다.
Vol.20070716b | 로마 미술 / 지은이_토마스 R. 호프만 / 미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