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7_0608_금요일_05:00pm
바움아트갤러리 서울 종로구 원서동 228번지 볼재빌딩 1층 Tel. 02_742_8545
지금 이 자리에서 뒤 돌아 보면 수많은 꽃을 피어 냈다. 세상이 모른다 하여도 난 꽃을 피웠다. 작고 아름다운 보이지 않는 꽃을, 내 자리가 초라하고 세상에 밀려 꺾이어도 난 꽃을 피울 것이다. 작지만 아름다운 꽃을 한 나무 가득히... ■ 김동옥
그는 불완전한 이 세상을 완전하다고 믿는다. 그는 나무에 붙어산다. 그는 태초부터 자신이 나무에 붙어 태어났다고 믿는다. 모두 자유롭게 헤엄을 치며 그의 곁을 지나가도 그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한발자국만 움직이면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진정 모르는 것일까? 아니다... 어쩌면 그가 가장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더 넓은 세상을... 그리고 넓다 못해 소름끼치는 이 세상을 ...그는 그렇게 자신이 아는 것을 외면하고 있다. 물속 깊은 곳 나무에 붙어사는 그는 자기 자신이 불완전하다고 믿는 완전한 비단잉어 이다. ■ 김송은
정상인과 비정상인, 강자와 약자, 어찌 되었든 서로 공존 하는, 해야만 하는 윤리의식이 강조되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혐오스러운 장애인의 다리는 단지, 외형적이지만은 않는 우리 모두의 불편한 점들을 담고 있다. 의족의 형태로 제작되어, 정상인에게도 이러한 의족을 신도록 강요받고 있다. ■ 박국진
언어적 표현의 시작으로 만들어진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내속에 수 만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다. 그것은 아날로그(analogue), 디지털(digital)세계를 넘나들며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혹은 수다를 떨고 있다. ■ 하효준
브랜드, 상표를 광고 선전 등에 의해 널리 알림으로써, 경쟁자의 동일 제품과 자기 제품과를 차별해서 경쟁상 유리한 입장을 구축할 것을 노린 마케팅 전략, 즉, 브랜드전략 (Brand strategy)을 사용하여, 기존에 유통되는 브랜드를 보다 유리하게 표현하여, 보다나은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하고자함에 목적을 둔다. ■ 이경태
매일 거울을 보듯 소녀는 하늘을 본다. 하늘은 그대로 인데 소녀는 자신의 변화에 아무런 감정도 없이 하늘을 본다. 맑고 깨끗한 소녀 .... 세상에 비친 소녀의 모습, 소녀가 바라본 세상의 모습 소녀에 비친 나의 모습.... 유년시절의 소녀로 돌아가고 싶다. ■ 염시권
Vol.20070612f | Baum 2030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