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원장: 최양수 ) YMAP(Yonsei Media Arts Project Group)은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기획, 제작하는 시공간(時空間) 문화프로젝트 창작집단이다. 2006년 11월에 미디어 퍼포먼스인 '물질(物質)을 상상(想像)하다' 공연을 통해 한국의 거문고 산조와 춤을 디지털 영상공간에 접목하는 공연문화상품 모형을 제시했던 YMAP은 이번엔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 라는 제목의 대규모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디지털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표상인 아바타(avatar)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김형수 교수(미디어아트 전공)가 연출하고 연세대 학부 학생들(100명)이 참여하는 새로운 이벤트이다. 젊은 세대의 정체성을 찾는 문화이벤트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performance)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퍼포머(performer)의 모습은 초대형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건물 전면에 투사된다. 개인들의 이야기가 모여서 하나의 새로운 영상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러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진행방식은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이벤트에 적용해 새로운 방식의 문화표현의 장이 될 수 있다.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

물질(物質)을 상상(想像)하다 2007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문화적 기억을 위한 몸짓 모시는 글 ● '물질(物質)을 상상(想像)하다' 2007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로운 시공간(時空間) 문화프로젝트의 솔루션을 통한 문화표현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야기가 있습니다. 몸짓이 있습니다. 젊은 몸과 마음과 열정이 흐릅니다. 기억을 만들고, 기억은 추억이 됩니다. 문화적 기억을 만드는 시공간인 '디지털 가든'에 오셔서 가는 봄날을 추억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수

● YMAP(Yonsei Media Arts Project Group)제작 -기획 및 연출: 김형수 -영상기술감독: 유지훈 -비디오 영상: 김제민 , 고주원 -조명: 하병원 -그래픽디자인: 윤민경 -영상시스템운영: 김민정 , 유한아, 신미리 -사운드시스템 설치 및 운영: 오정희 , 백진희 , 최진실 -진행: YMAP(Yonsei Media Arts Project Group)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운영자문: Christopher Dobrian -사운드시스템 운영자문: 양용준

●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 프로젝트 개요_YMAP(Yonsei Media Arts Project Group)이 진행하는 시공간(時空間) 문화프로젝트,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 이번 공연은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합니다. 디지털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표상인 아바타(avatar)를 주제로 연세대 학부 학생 100명이 그들의 정체성을 찾는 다양한 이야기와 몸짓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그들의 이야기와 몸짓은 디지털화되어 물리적 공간에서 새로운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물질이 됩니다. 퍼포먼스(performance)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퍼포머(performer)의 모습은 초대형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성암관 건물 전면에 투사됩니다. 개인들의 이야기가 모여서 하나의 새로운 영상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입니다.

● YMAP의 시공간 문화프로젝트_YMAP의 시공간 문화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 문의[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02-2123-3991

Vol.20070531g | 디지로거(Digi-loger)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