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Up, Biennale?

부산비엔날레 2007년도 학술심포지움   2007_0521 ▶ 2007_0523

2007년도 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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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_부산광역시_(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참가자_12개국 58명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_삼성해운대연수소 부산시 연제구 중앙로 2001번지 Tel. 051_888_6691 www.busanbiennale.org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 삼성해운대연수소에서 '요즘 비엔날레 어떻습니까?(What's Up, Biennale?)를 주제로 「2007년도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움에는 총 12개국 58명의 세계 유명 미술관장, 전시기획자, 문화예술비평가 등이 참가하여 국내·외 비엔날레들의 최근 동향을 알아보고 세계 비엔날레 흐름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비엔날레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

포럼

2007_0521_월요일 / 요즘 비엔날레 어떻습니까?_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 세계의 비엔날레를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조직한 전시기획자들의 사례 발표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비엔날레의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자 및 발표내용

프람 키타가와(에치코 추마리 트리엔날레 총감독) : 에치코 추마리, 자연-공공미술 ○ 지난 1990년대 이후 창립된 아시아 지역의 비엔날레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 에치코 추마리 현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에치코 추마리 트리엔날레』의 이야기를 디렉터인 프람 키타카와에게서 직접 들어본다. 프람 키타가와는 현재 아트 프런트 갤러리 대표, 요시비 대학의 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한국 제1회 안양 공공미술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엘리자베스 앤 맥그리거(시드니 현대미술관장):비엔날레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시드니 비엔날레의 사례 ○ 엘리자베스 앤 맥그리거(호주)는 시드니 비엔날레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질문함으로써 비엔날레의 출발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엘리자베스 앤 맥그리거는 현재 호주 시드니 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버밍햄 익콘 갤러리 디렉터, 스코틀랜드 예술위원회 관광 갤러리 큐레이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오자키 테츄야(ART-IT 편집주간) : 아시아 비엔날레의 희망과 전망 ○ 오자키 테츄야(일본)는 아시아 지역의 비엔날레가 가야할 노정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하고자 한다. 오자키 테츄야는 현재 ART-IT, 리얼 도쿄의 편집장이며, 교토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는 인터넷 월드엑스포 센소리움 일본관 편집자로도 활동하였다.

이영철(2000PICAF 국제현대미술전 예술감독) : 한국의 비엔날레들이 남긴 것 ○ 이영철(한국)은 광주, 부산, 안양공공미술프로젝트의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느낀 국내 비엔날레의 문제점들을 되돌아본다. 이영철은 현재 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이며, 서울 토탈미술관 전시감독,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0PICAF 현대미술전 예술감독, 제1회 안양 공공미술프로젝트 전시감독 등을 지내면서 많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질의, 토론자_백영제(한국 동명대학교 교수), 페트리샤 엘리스(캐나다 미술평론가), 창 퀭(중국 상해미술관 수석큐레이터)

2007_0522_화요일 / 비엔날레, 숨쉬는 도시를 위하여_삼성해운대연수소 비엔날레 개최의 근본적 목적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숨 쉴 수 있는 창문 역할로서의 비엔날레'로 상정하고 시민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시간,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과 또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관해 살펴본다.

발표자 및 발표내용

제라르도 모스퀴에라(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 : 멀티플 시티 ○ 제라르도 모스퀴에라(쿠바)는 2003년 파나마에서 열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예술 그리고 시민의 삶에 관해 논평한다. 1983년 하바나 비엔날레의 창립자이면서 디렉터이기도 했던 그는 유럽과 미국 중심의 비엔날레를 제3세계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장본인이다. 현재 제르도 모스퀴에라는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이며, 2006리버풀 비엔날레 전시감독, 제3회 하바나 비엔날레 총감독 등으로 활동하였다.

안나 하딩(런던 SPACE 관장) : 기적의 순간-예술가와 청소년들의 공동작업 ○ 안나 하딩(영국)은 미술관 혹은 미술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미술가들이 어떻게 협력하며 그 결과물이 무엇인지를 발표한다. 안나하딩은 현재 런던 SPACE 관장이며, 런던골드스미스 대학원 시각예술학과 프로그램 디렉터, 캠브리지 대학 캐틀즈 야드 미술관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하였다.

전승보(독립큐레이터) : 시인의 소리-부산비엔날레를 위한 제안 ○ 전승보(한국)는 미술 전시가 사람들에게 궁극적으로 무엇을 주는지에 관해 발표한다. 인문학적 상상력의 회복이 비엔날레를 통해 어떻게 가능한지, 그것이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를 개념적 구성으로 말하고자 한다. 현재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르코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제2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질의, 토론자_우석봉(부산발전연구소 연구원), 퀙 키안 초우(싱가폴 미술관 디렉터), 아크 퐁스무트(방콕 대학미술관 BUG 수석 큐레이터)

워크샾

4개 분과로 나뉘어 부산비엔날레의 발전방안을 연구, 토론하여 결론을 도출해내는 형식의 자유로운 전문가들의 집중토론 장이다. 현재 부산비엔날레의 위치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관해 전문인들의 집중적인 토론이 자유스럽게 펼쳐진다. 총 4개 분과에 4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2007_0522_화요일 / 분과별 토의_부산비엔날레 장기 발전 방향-삼성해운대연수소 제1분과 : 페트리샤 엘리스 외 9명(미술평론가), 비엔날레,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제2분과 : 김규원(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외 9명, 부산비엔날레와 지역발전 제3분과 : 정진윤(서양화가, 비엔날레운영위원) 외 9명, 부산비엔날레 경영체계의 혁신을 위한 계획 제4분과 : 아크 퐁스무트(방콕대학 BUG 수석큐레이터) 외 9명, 아시아 태평양 비엔날레 네트워크를 위한 제안

2007_0523_수요일_분과별 토의결과 발표_삼성해운대연수소

Vol.20070521c | BUSANBIENNALE 2007년도 학술심포지움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