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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도 이야기로 주목 받는 중년 작가 김혜련이 드로잉에 빠지다(Drowning in Lines)라는 제목으로 갤러리 K에서 4월 20일(금)부터 5월 11일(금)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 드로잉은 사물과 작가가 자연스럽게 친해 질 수 있는 짧은 만남으로 여긴다. 따라서 오랜 시간동안 그린 드로잉들은 사물의 형태에서 출발하여 사물의 의미, 작가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사물의 생각과 사물이 작가에게 미치는 변화가 차곡차곡 쌓여, 그 짧은 만남들이 필연의 관계로 새롭게 만들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김혜련 작가는 서양화로 그림을 시작하여 회화와 예술학 박사 과정 중 점점 서양화라는 틀에서 벗어나 먹과 붓을 이용한 동양적인 그림을 그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드로잉 작품들은 24개의 드로잉과 4개의 유화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7년도에서 2007년도까지 그려진 드로잉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귀한 전시라 할 수 있다. ■ 갤러리 K
Vol.20070512c | 김혜련 드로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