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전통의 현대적 전승과 실험

2007 의재창작스튜디오 워크숍   2007_0419_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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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_광주광역시 주관_의재 창작스튜디오

후원_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_(재)광주비엔날레

의재창작스튜디오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876번지(구 연진미술원) Tel. 062_232_2700 www.uijaeartstudio.net

의재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 8월 문을 연 이후에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과 철학, 그 중에서도 '문인화 정신의 현대적 구현'이라는 설립이념을 근간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온 작가들과 국내작가들이 그들의 창작에너지를 풀어나가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1차 입주작가들이 활동기간을 마친 후 현재는 2차 입주작가 13명(국내작가 5명, 국외작가 8명)이 올해 3월부터 입주하여『작가와의 대화』,『국제워크숍』,『섬 문화체험 프로그램』등을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4월 19일 의재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문인화 전통의 현대적 전승과 실험』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은 지난해 1차 입주작가들을 위해 마련되었던『의재 허백련의 삶과 예술』에 관한 워크숍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서 의재 창작스튜디오의 정체성에 대해 숙고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인화가 미술사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풍에 초점을 두어 전통의 계승 차원에서만 다루어진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에게 더 이상 관심을 유발시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의 외형 그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는 문인화가 가진 특유의 유연함과 그 바탕이 되는 정신세계로까지 확대되어 들어간다면 동시대 작가들의 창작세계와 교차되고 공감되는 지점이 생겨날 것이다. 전통이란 지나간 시대에 형성되었던 유형무형의 문화적 가치가 후세에 그대로 전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통(傳統)이란 단어를『전해서 통하다(傳通)』라는 동음이의적 해석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문인화는 더 이상 박제화된 전통의 굴레에 갇혀있지 않고 동시대 예술 안에서도 살아서 숨 쉬고 '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게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인화 전통이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에 어떠한 방식으로 스며들 수 있으며 어떠한 방식의 창조적 실험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토론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 유승덕

주제_문인화 전통의 현대적 전승과 실험 일시_2007년 4월 19일(목) 오후 1시-오후 5시 30분 장소_의재 미술관 세미나실 일정(4월 19일) 시간 / 구분 / 내용 / 발제자(통역) 13:00∼13:10 / 발제자 소개 / 인사말과 발제자 소개 / 유승덕(의재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매니저) 13:10∼13:50 / 발표 1 / 주체성의 실천으로서 문인화 / 조송식(조선대학교 교수) 13:50∼14:20 / 질의 1 / 허달용(작가) 14:20∼14:30 / 휴식 14:30~15:10 / 발표 2 / 문인화와 현대적 변용에 대하여 / 김상철(미술세계 편집주간) 15:10~15:40 / 질의 2 / 변길현(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15:40~15:50 / 휴식 15:50∼16:30 / 발표 3 / 문인들의 전략과 현대작가들의 대응 / 임종은(쌈지 큐레이터 레지던시) 16:30∼17:00 / 질의 3 / 이명훈(독립큐레이터) 17:00∼17:30 / 종합토론 17:30 / 종료

Vol.20070419f | 문인화 전통의 현대적 전승과 실험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