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ch

신한갤러리 재개관 기획展   2007_0416 ▶ 2007_0428 / 일요일, 공휴일 휴관

백남준_비디오 피아노_피아노 의자, 14대의 모니터 비디오 카메라_가변설치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한갤러리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7_0416_월요일_05:00pm

후원_굿모닝신한증권 협찬_표갤러리_서울자산운용_한국증권금융

신한갤러리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2-12번지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4층 Tel. 02_722_8493 www.shinhanmuseum.co.kr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신한갤러리는 한국금융박물관과 함께 은행에서 운영되고 있는 갤러리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술과 금융이라는 테마로 아트펀드에 관한 기획전을 준비하였다. ●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미술품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아직 일반적인 투자상품은 아니지만 현재 금융시장에서 아트펀드는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트펀드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 대신 펀드 운영사가 미술품을 사고 이를 되팔아 분배하는 펀드로 미술 전문가들이 작품을 매입하고 되팔게 되어 투자에 따르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격이 오를 만한 작품을 고르는 동안 예술에 대한 안목도 넓히고, 품격이 있는 대상에 투자한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미술의 가치를 가격으로만 판단하고 블루칩에 해당하는 작가에게만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과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온전하지 않아 투자 이익을 산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작가와 수요자를 둘러싼 논의는 현재뿐 아니라 미술사와 늘 함께 해 오던 주제였으며, 아트 펀드 상품이 다양화 되면 여러 작가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기에 아트 펀드는 여전히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같은 국제미술행사들이 미술시장 형성을 촉진시키고 있고 각종 경매의 활성화로 미술품 거래도 증가하고 있어 미술품의 거래 자료가 축적되면 시장가격도 형성되어 투자이익에 대한 전망도 가능해질 것이다. 결국 경제적 이익은 물론 문화적 안목과 미적 시각을 함께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트펀드의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본다. ● 이번에 신한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은 굿모닝신한증권과 표갤러리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서울명품사모1호아트펀드'에 투자되고 있는 작품들이다. 백남준, 김창렬, 김흥수, 박성태, 이용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중국 현대미술의 선두주자인 지다춘, 쩡판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는 아트펀드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면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창렬_Recurrenc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00×195cm

백남준 ●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현대 문화에서 비디오 아트가 크게 자리잡은 것은 백남준의 놀라운 상상력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해 온 그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형성했다. 그의 무한한 창의성은 20 세기 후반 대중 매체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텔레비전을 이용한 프로젝트, 설치 미술, 행위 예술, 공동 제작, 교육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예술 장르를 창조한 그의 독보적인 역할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명하기에 손색이 없다. 2006년 1월, 타계 이후 백남준의 작품을 찾는 주문이 폭주 했으나, 작품을 내놓으려고 하는 개인이나 갤러리는 없었다고 한다. 추후 작품거래를 통한 큰 차액을 보고자 현재 공급 될 수 있는 백남준의 작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현재 기업들 사이에서도 소장 품목 1위에 올라있다. ● 김창렬 ●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창렬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 각지와 미국, 일본 등지에서 개인전과 국제전을 열며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2004년 파리의 쥬 드 폼 국립미술관, 2005년 중국 국가박물관 등 외국의 국립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전시를 하였고 전시 후 작품 구매 까지 연결되면서 작품성과 소장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 생존 원로작가 중 외국의 국립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초청을 받아 전시를 한 몇 안되는 작가로 2005부터 해외 경매에서 2배의 낙찰률을 보이며, 외국 아트 투자가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다.

김흥수_3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47cm

김흥수 ● 국내생존 작가 중 '호'당 작품 가격이 가장 큰 작가가 바로 김흥수이다. '호'당 작품 가격이 크다라는 것은 작품의 희소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의미하는데, 유명 원로작가이기에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작품은 여성의 누드와 기하학적 도형으로 된 추상화를 대비시켜 그리는 등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꾸며 예술성을 이끌어내는 독특한 화풍을 선보인다.

박성태_Untitled_aluminum insect screening_90×210cm

박성태 ● 중국과 홍콩 그리고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해외 아트 페어에서 모든 작품이 팔려나가는 유래 없는 기록을 만든 박성태는 국내 중견 작가 중 홍콩 크리스티, 소더비 그리고 뉴욕 소더비 예상가의 2배 이상의 낙찰을 보이며, 투자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꾸준한 해외 경매와 페어를 통한 인지도와 투자가치로 2004년 러시아 크로킨갤러리, 2005년 마카오 국가미술관 그리고 2006년 상하이미술관 등의 전시에 초대되었다.

이용덕_Talking 0601_혼합매체_220×105×22cm

이용덕 ● 현재 한국 현대 미술사에 있어 독창적인 조각의 장르를 펼치고 있는 이용덕의 작품은 현대인의 일상사를 고민과 행복, 음과 양의 조화, 허와 실의 공존 등 서로 상반되는 두 개의 극으로 표현된다. 단 하나만을 만드는 그의 작품은 에디션이 없는 이유로 그 소장가치가 높게 평가 되어지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독일, 호주, 중국, 싱가폴 등 유명 해외 아트 페어 협회에서 직접 초청전시를 진행하고자 하는 작가로 발전하고 있다.

지다춘_기차_연필, 아크릴_150×110cm

지다춘 ● 지다춘은 국제 화단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로 해외갤러리와 개인 컬렉터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지다춘의 중국 전속 갤러리 마저 보유작품이 없어, 개인 컬렉터로부터 작품을 다시 사들이고 있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2006년 뉴욕 소더비 'Asian Contemporary Art'에서 경매 예상 가격의 3배나 넘게 낙찰되면서 중국 현대 미술로서의 소장가치뿐 아니라 투자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재확인 되었다.

쩡판지_Portrai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220cm

쩡판지 ●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은 작품 스타일로 세계의 저명한 경매회사들과 컬렉터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쩡판지는 중국 현대미술의 선두작가로 역동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를 통해 단 한 번의 유찰이 없었던 작가로도 유명하다. ■ 신한갤러리

Vol.20070416b | ARTech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