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디지털M&E랩

모바일랩 프로젝트 국제워크숍   2007_0309 ▶ 2007_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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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0309_금요일_06:00pm

주최_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주관_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2006년 디지털M&E랩 운영조직화사업팀

아트센터 나비 서울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SK 본사빌딩 4층 Tel. 02_2121_0931 www.nabi.or.kr/showcase2007

'모바일랩 프로젝트 국제워크숍'은 유비쿼터스 및 기술권(technosphere)적 통신환경에서 태동하고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에 대한 포괄적 이해 및 핵심이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의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이 새로운 시대의 문화콘텐츠 원형의 구체적 R&D를 위한 실험장치의 개발, 운영을 위한 구상을 수립하기 위한 국제회의이다. SK(구)사옥 4층의 아트센터나비에서 개최되는 이 국제워크숍에서는 이 방면의 연구 활동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는 로이 애스콧 교수(영국 플리머스 대학), 그리고 2005년부터 실제로'모바일랩'(MobLab)을 이용한 문화활동을 리드하고 있는 시카타 유키코(일본 NTT ICC 큐레이터) 등 2인의 해외 전문가를 초빙하고, 역시 국내에서 다년간 이 방면에서 선구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이 만나서 이틀 동안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디지털M&E랩 운영조직화사업으로 2006년 10월부터 준비·추진되어 온'모바일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트워크아트이벤트 "Streaming Concert"(단국대, 조선대, 동경 무사시노대 공동 주관/ 2006년 11월 개최), 모바일 아트이벤트 "Connected 展"(단국대, 아트센터나비 공동 주관/ 2006년 12월 개최)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축적된 사업적인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심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정 2007_0309_금요일 13:00am~14:00pm_개회식-「디지털M&E랩과 모바일랩」 발제자_이원곤(단국대 교수, 아시아문화창조센터 PM)-토론 및 질의 14:00pm~15:00pm_「다층적 접합 전략 : 테크노에틱 문화에서 마음의 유동성 Syncretic Strategies : mobility of mind in technoetic culture 발제자 _로이 애스콧 Roy Ascott(영국 플리머스대학 교수) 토론 및 질의 15:00pm~15:15pm_Teatime 15:15pm~16:15pm_「매개된 인생 : 인간과 미디어의 새로운 연대가 가능한가?」 발제자_노소영(아트센터나비 관장), 최두은(아트센터나비 전시팀장)-토론 및 질의 16:15pm~17:15pm_종합토론 2007_0310_토요일 11:00am~12:00pm_「모바일과 열린 창작 Mobile and Open Creation」 발제자_시카타 유키코 Yukiko Shikata(일본 NTT ICC 큐레이터)-토론 및 질의 12:00pm~13:00pm_「유비쿼터스 시대 미디어와 콘텐츠 서비스의 변화」 발제자_안종배(한세대 교수)-토론 및 질의 13:00pm~14:30pm_점심식사 14:30pm~16:00pm_종합토론 I(발제자6, 질의자10) 16:00pm~16:15pm_Teatime 16:15pm~17:45pm_종합토론 II(발제자6, 질의자10)

모바일랩 '모바일랩'이란 가능한 모든 정보기기를 탑재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지닌 문화예술가, 디자이너, 기술자들이 동승하여 이동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예를 들면 버스와 같은) 이동수단이며, 본 프로젝트에서 이를 통하여 기대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여기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소통방식과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작과 향수의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되고 미래적 산업의 구체적 전망이 가시화된다. 또 모바일랩을 중심으로 한 활동은 곧 바로 문화콘텐츠의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은 물론, (이의 부산물로서) 각종 실용신안, 특허가 생산될 수 있으며, 미래의 모바일통신기기 및 통신서비스의 개발, 그리고 자동차산업을 위하여 풍부한 노하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이 '움직이는 문화장치'는 각지의 미술관, 아트센터, 지역의 소규모 문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화이벤트를 실행하는 도구가 될 것이며, 미래형 문화센터를 위한 선구적 모델이 될 것이다. 3. 나아가 이 '움직이는 연구실'은 유비쿼터스환경에서 사용되도록 개발될 세계 각국의 각종 콘텐츠가 실제의 모바일 환경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를 실험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이러한 '모바일랩'의 구상을 실행하기 위한 실천적 전략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문가 자문회의들 통하여 논의될 것이며, 여기서 보다 창의적인 문화콘텐츠의 개발, 실험이 이루어질 장치로서의 모바일랩의 제작/운영전략을 도출하여 이를'모바일랩R&D프로젝트'제안서로 집적하여,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다. 이번의 국제워크숍에서는, 유비쿼터스/모바일기술환경과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콘텐츠산업에 관한 기술, 문화예술,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보다 거시적 전망에서의 방향성과 과제도출을 시도하고자 한다.

발제자 노소영_2000년 아트센터 나비 개관 이래 전시, 교육 및 리서치, 프로젝트 개발의 활동 등을 통해 한국 미디어아트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04년 이래 중국 칭화(淸華)대학교 해외초청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로이 애스콧(Roy Ascott)_사이버네틱스와 텔레매틱스 분야의 선구자인 로이 애스콧은 1960년대 이래로 예술, 기술, 의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해 왔다. 그는 1994년 웨일즈 뉴포트대학(University of Wales NewPort) CAiiA로 설립했던 플래니터리 콜레지엄(Planetary Collegium)의 소장 직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UCLA 디자인|미디어 아트 대학의 객원교수이며,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또는 영국 내 다른 주요 대학에서도 직을 갖고 있다. 그는 국제학술지 『테크노에틱 아트』(Technoetic Arts)의 창립 편집자이며, 브라질, 중국, 일본, 한국, 북아메리카, 유럽 등 각지에서 언론이나 각종 위원회, 뉴미디어센터 등에 조언을 해 주고 있다. 그의 이론적 노작은 여러 나라의 언어로 출판된 바 있다. 현재 영국 플리머스 대학(Univ. of Plymouth)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카타 유키코(Yukiko Shikata)_현재 NTT 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ICC)의 큐레이터이자 동경 조형 대학(Tokyo Zokei Univ.)교수로 재직중이다. 다마미술대학(Tama Art Univ.)과 교토조형예술대학(Kyoto Univ. of Art and Design) 객원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다. 2004년까지 모리미술관 부관장직을, 2001년까지 캐논 아트랩(Canon Art Lab) 공동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크리스챤 묄러(Christian Moeller)의 "Sound Garden" (Spiral, Tokyo1997), 온라인 전시 "해적왕국(Kingdom of Piracy)", 라파엘 로자노 헤머(Rafael Lozano-Hemmer)의 "어마덜 서스펜션(Amodal Suspension)" 등(2003) 기획한 바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일본전국을 순회하는'모브라브'(MobLab)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장치로서의 모바일랩의 가능성을 홍보한 적이 있다. 안종배_유비쿼터스시대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문화콘텐츠와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선구자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국내에 유비쿼터스시대의 미디어와 콘텐츠 및 수익모델 활성화를 위한 (사)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을 결성하고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과 서울시 디지털문화 자문위원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에서의 양질의 디지털문화콘텐츠와 수익모델을 직접 개발해 학계와 칼럼 등을 통해 계속 소개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모바일미디어연구회 회장으로서 모바일방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한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원곤_현재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문화중심도시 아시아문화창조센터 운영조직화사업의 프로젝터 매니저(PM)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86년부터 비디오, 컴퓨터 등을 이용한 영상 및 설치작업을 발표하던 중에 '90년 일본문부성국비유학생으로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총합조형분야)에서 테크놀러지 예술에 대한 이론을 전공하였다. 주로 S.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이론을 현대디지털영상의 해체와 통합현상에 적용시킨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이수. 귀국(96)후 한국영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시기획, 작품발표, 학술연구를 계속 중이다. 영상미디어에 대한 미디어고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예술/테크놀러지/과학의 통합, 기획연구 및 작품제작, 한국의 샤머니즘과 미디어아트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및 전시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두은_홍익대학교 예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아트센터 나비의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모바일 아트 프로젝트 , , ⓜgallery 등을 기획했다. 2004년부터 온라인 상에서 아티스트 블로그 프로젝트 love virus를 운영 중이며 도시형 미디어 플랫폼 COMO를 통해 도심 속 스크린과 인터넷, 모바일 등을 연계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질의자 올리버 그림(Oliver Grim, KGIT 교수), 바루치 고틀립(Baruch Gottlieb,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조교수), 이재동(단국대 컴퓨터과학 전공 교수),김영섭(단국대 전자컴퓨터학부 교수)외 6명

Vol.20070309e | 모바일랩 프로젝트 국제워크숍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