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IN&OUT-broader and faster

매체의 구획을 넘나드는 모험적 시도들은 현대의 신매체를 비롯한 기존 매체 사이의 교통을 확보하고 경계를 넘나들며, 매체 중심에서 작가 중심으로 작업을 회복시키려는 자연 발생적 현상으로 이해된다.

진청 / 2007_0110 ▶ 2007_0116 / The Inner View

박기훈 / 2007_0117 ▶ 2007_0123 / The Cosmos

서유정 / 2007_0124 ▶ 2007_0130 / Liquid States

이상민 / 2007_0131 ▶ 2007_0206 / Vestige

이동훈 / 2007_0207 ▶ 2007_0213 / Flower

윤영님 / 2007_0214 ▶ 2007_0220 / Conglomerate

이종만 / 2007_0221 ▶ 2007_0227 / Vegetation X

김정영 / 2007_0228 ▶ 2007_0306 / Text

이종철 / 2007_0307 ▶ 2007_0313 / Paradox

작업의 조형적 배경이 판화에서 출발된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print IN&OUT' 전은 프린트의 '의미 너머' 로 기존의 매체를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매체와 기존의 매체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확보하고, 미술 매체에 관습적으로 종속되는 경향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한 단계로서 매체와 매체를 넘나들고, 개념과 개념 사이를 파고 들어 매체위에 작가 중심의 '넘나들기' 를 시도하기 위한 제안적 형식의 릴레이 개인전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갤러리 아이

Vol.20070110c | print IN&OUT - broader and faster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