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aholic

박영숙 회화展   2006_1211 ▶ 2006_1220

박영숙_Shoeaholic-그리움의 길을 가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4×33cm_2006

초대일시_2006_1213_수요일_05:00pm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종로구 삼청동 109-1번지 Tel. 02_735_5751

『Shoeaholic』 은 "나만의 개성"의 의미에서 구두에 열광하는 여성의 패션 감각을 말함과 동시에, 패션을 통해서 신체의 변이를 꾀하고 소비 사회의 문화적 기호로 '신데렐라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의 무의식 저변의 상징물이자 매개체로서 패션-하이힐을 뜻한다.

박영숙_Shoeaholic-그리움의 길을 가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4×33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3×24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130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130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61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2cm_2006
박영숙_Shoeaholic-신데렐라의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53cm_2006

조형적 요소로서 하이힐을 바라보고 그것들을 화면에 옮기며 한없이 높아만 가는 하이힐을 착용하며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꿈을 가늠해 본다. 평면 속 일루젼으로 이루어진 아름답지만 기이한 하이힐은 일상을 살아가는 대부분 여성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의 아이콘으로 익숙하나 낯선 느낌으로 다가온다. 무대의상과도 같은 느낌의 키치적 하이힐의 이미지를 쇼핑하듯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고 디지털 인화하여 팝 아트 특유의 평면성과 단순성을 살려 이차원적으로 그려낸다. 에나멜 구두 표면의 반짝임, 과장된 스타일, 금속 악세사리들과 야한 장식, 하이힐이 가지고 있는'물질'의 본질은 몇 차례의 복제의 과정을 통해 '낯선 조형물'로 탄생되어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에 기록물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 이야기의 단편으로 마주선다. ■ 박영숙

Vol.20061218d | 박영숙 회화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