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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벤 라포스키_토니 롱슨_맨프레드 모어_프리더 나케_피터 보겔_마이클 조아퀸 그레이 루크 뒤부아_제임스 패터슨_케이시 리스_다니엘 로진_골란 레빈 김수정_이준서_서효정_최승준_류한길_김태은_진상태
주최_대림미술관_빗트폼 갤러리 후원_삼성화재_SC제일은행_대한화재_하나은행_e-편한세상 협찬_TVW_(주)쎌인터내셔널_(주)명성미디어
전시설명_매일 12pm/ 03pm 관람요금_일반(만19세 이상) 4,000원 / 청소년(만6세 ~ 18세) 2,000원 50% 할인_10인이상 단체관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우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번지 Tel. 02_720_0667 www.daelimmuseum.org
컴퓨터와 아트 ● 『Cybernetic Sensibility: 컴퓨터와 아트』는 대림미술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미디어아트를 소개하고 있는 빗트폼(bitforms gallery)과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본 전시에는 디지털 아트의 개척자 벤 라포스키를 포함하여, 전자조각분야의 개척자인 피터 보겔, 수학과 출신의 프리더 나케 등 세계적인 컴퓨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으며, 컴퓨터+사운드, 컴퓨터+퍼포먼스를 포함한 인터렉티브 작업과 컴퓨터 페인팅,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필름 등 다양한 컴퓨터 아트 작업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컴퓨터 아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한국작가로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수정, 서효정/최승준, 이준서 등의 작품도 전시에 포함되어 있어 미디어 아트의 국제적인 흐름 속에서 국내 컴퓨터 아트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컴퓨터 아트의 과거와 현재 ●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초기 컴퓨터 아트의 모습과 함께 현대 컴퓨터 아트를 동시에 구성한 전시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초기 컴퓨터 아트의 가장 성공적이 전시였던『Cybernetic Serendipity』(런던,1968)에 참여했던 프리더 나케, 토니 프리쳇 등 선구자들의 작품에서부터『Scratch Code』(뉴욕,2004)에 소개되었던 벤 라포스키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가장 각광받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피터 보겔, 뵨 셜키 등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아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전시이다. 이처럼 본 전시는 테크놀러지가 도입된 예술이 지금은 어느 지점까지 진화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관람객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작업 ● 페인팅과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최근의 작업들은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창작의 과정과 결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흥미진진한 커뮤니케이션의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본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움직임을 통해 음악이 연주되고, 그림이 그려지고, 자신의 형상이 컴퓨터에 의해 새로운 이미지로 즉석에서 창출되는 인터랙티브 작품들과 함께 예술가와 컴퓨터간의 작업에 실재로 동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대림미술관
■ 부대행사 안내 ● 대림전시교육 프로그램 일정_11/18, 12/16_토요일_03:00pm_대림미술관 4층 참가비_2,000원(예약 및 당일 판매) ● 1강 11/18_토요일_02:00pm~04:00pm 주제_Fluxus Movement 강연자_유진상(계원조형대 시간예술과 교수, 국제갤러리 사외이사) ● 2강 12/16_토요일_02:00pm~04:00pm □ 주제_Cybernetics와 System 이론의 소개 및 이 이론들이 미친 사회적 파급효과 강연자_주일우(과학평론가)
● 재즈콘서트 "JAZZ IN THE MUSEUM" 일정_11/11, 11/25, 12/9, 12/23, 2007년 1/13 토요일_03:00pm_대림미술관 4층 입장료_2,000원(당일 선착순 판매) 연주자_추후 공지
Vol.20061121a | 컴퓨터와 아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