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어디며 끝은 어디입니까.....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수많은 이들의 흔적들... / 그 흔적을 남긴 이들과 함께 흘러가고 있는 우리들... /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오는지... / 한번쯤 그 작은 흔적들을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작가노트中-

김선민_공유(空有) - 찰라 혹은 영원을 새기다_천, 흰색분말_전시장 바닥 전면 설치_2006

김선민_공유(空有) - 찰라 혹은 영원을 새기다_천, 흰색분말_전시장 바닥 전면 설치_2006

김선민_순환(循環) - 시작은 어디며 끝은 어디입니까....._철, 폴리에틸랜시트_200×300×600_2006

김선민_순환(循環) - 시작은 어디며 끝은 어디입니까....._철, 폴리에틸랜시트_200×300×600_2006

김선민_순환(循環) - 시작은 어디며 끝은 어디입니까....._철, 폴리에틸랜시트_200×300×600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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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식하지 못한 순간 타인으로부터 사라지고 / 그네들의 의식 속에서 사건 혹은 이미지로서 존재하며 /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 김선민

Vol.20061107e | 김선민 조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