午睡(오수)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할 줄 모른다는 데서 비로한다. (파스칼)

천광희_오수_백대리석, 마천석_31×15×32cm_2005

천광희_오수_백대리석, 마천석_64×30.5×34cm_2006

밖에서 본 전시광경

천광희_오수-연인(戀人)_백대리석, 마천석_35×30×50cm_2005

천광희_오수_핑크석, 마천석_20×20×16cm_2005

천광희_오수_마천석_25.5×15.5×27.5cm_2006

사람들의 잃어버린 따뜻한 감정과 희망(꿈)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고 싶다. 현대사회의 일상에서 사람들이 희구하는 것은 반복되는 삶으로부터 일탈하는 것과 휴식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낮잠이란 테마를 택한 것은 밤잠과는 달리 하루 일과를 진행하면서의 잠깐의 휴식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잠깐의 휴식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꿈을 꾸려한다. 달콤한 꿈을.... ■ 천광희

Vol.20061105f | 천광희 조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