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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1102_목요일_06:00pm_경희대학교 미술관
참여작가 김민영_김보영_김유나_김지영_김혜령_박선영_박유정_방수연_서경진 서의정_신효열_오미라_유정화 조양순_최성아_최세미_표승철_김미정 김혜령_김희정_박동규_박상미_박하늘_양보현_이강호_이한나 임슬기 정승희_최수현_최은영_최주영_한여은_현여진_홍지현_김정현_노세은 박민아_박유순_박지훈 방은정_서지함_오유경_이수빈_이어진_이영지 이인애_최희지_김신영_노정주_서인희_서정아_석은현_원지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 2006_1101 ▶ 2006_1107 서울 종로구 관훈동 21번지 Tel. 02_736_6347
경희대학교 미술관 / 2006_1102 ▶ 2006_1117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Tel. 02_961_0636 www.khuart.com
38회 졸업전에 부쳐 ● 졸업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는 예년과 달리 인사동과 신축된 미술대학 갤러리 두 곳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희미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으며 고 최덕휴 교수님의 기증 작품으로 건립을 추진했던 갤러리가 이제 결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졸업전에 출품하는 학생들은 예년과 달리 두 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땀에 젖은 작업복으로 허기진 밤을 지새운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젊음과 무한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이제 그 결과물을 조심스럽게 풀어 놓습니다. 이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디는 이 자리에 오셔서 많은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 이제 40년의 전통을 가지게 된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은 갤러리 개관과 더불어 더 큰 도약과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갤러리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 개설한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북경 Studio]와 더불어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공간 실습의 장으로 또한 국제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 전시회를 위해 지도해 주신 여러 교수님과 여러모로 애써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종해
축사 ●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이 풍요로운 가을에 제39회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최근 발표된 저명 언론기관의 '2006 대학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금년도 9위라는 가시적 성과는 한 단계씩의 상승이라는 단순한 지표상의 의미를 넘어 우리 대학의 원대한 발전계획과 실천역량 그리고 "화합하고 협동하면 불가능은 없다"는 경희가족정신의 구현이라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금번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미술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3년에 미술대학으로 승격된 우리 미술대학도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순수 미술 분야가 개설된 대학으로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발전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창작의 고뇌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제작한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졸업 후에도 지난 4년 동안 배운 창조적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부단한 노력으로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 전시회가 열리기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 여러분과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으로 정성껏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지도교수님,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뒤에서 끝까지 보살펴 준신 학부모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그간의 노력이 풍성하고 알찬 결실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김병묵
Vol.20061102c | 제38회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