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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1021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균태_김기성_도영준_송혜린_이정훈_장규정_정현민_허소정_Che-Nal_오승재 & 인디아트
협찬_Agfactory, 로베르네집 기획_Che-Nal-권용주_김상진_오윤주_최우선
오통칠반 서울 마포구 상수동 146-15번지 Tel. 02_337_5302 www.5t7b.com
로베르네집_吳宋吳네 다락방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5-3번지 Tel. 02_337_9682 chezrobert.cyworld.com
로케이션이란 "실제의 경치나 건조물 따위를 배경으로 영화 등을 촬영하는 일.", 일상 속에서 특정한 공간을 찾아나가는 유랑(nomadism)을 암유하는 단어이다.'5통7반','로베르네 집','吳宋吳네 다락방'에서 함께 진행하는"올로케이션展"은 다양한 의미들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업공동체 Che-Nal-권용주_김상진_오윤주_최우선이 기획한 두 번째 전시이다. ● 현대 도시인들은 반복적인 생활, 폐쇄적인 도시에 숨막혀 하고 있다. 스스로를 가두고 굳히는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은 때로는 과감한 유희가 되기도 하고, 여행과 같은 찰나의 환기, 혹은 전직이나 이직이라는 큰 변화를 야기하기도 한다. Che-Nal의 고민은 나와 내가 속한 공간과의 관계에서 그 실마리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한 장소에 성격을 부여하는 것은 사람의 행위와 정신이다. 그 공간은 또한 그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으로부터 뻗어나가는 수많은 가지를 만들고, 또는 완전히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다. 공간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사람은 그 공간을 움직일 힘이 있다. 힘은 에너지, 어디론가 계속해서 흘러가야만 한다. 닿는 모든 것이 변화한다. 변화는 창조로 이어진다. 한가지의 목적만을 위해 인위적으로 마련된 장소는 그 한가지의 의미가 아니면 숨쉬지 못한다, 죽어있는 공간(white cube, 혹은 nonsite)이다. 여러 사람들이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그 안에서 다양한 의미가 발견되고 공존하는 과정들이 공간을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랑』展의 확장선상에서 기획된 이번 『올로케이션』展은 우리의 생활의 공간 안에서 태어나고 다듬어지고 그대로 보여지는 공간과 하나가 된 작품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Che-Nal의 영상과 김기성, 김균태, 장규정, 정현민, 허소정의 전시가 이루어 지는 5통7반은 사무실이자 생활공간이자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공간에서 다른 성격과 성향의 작가들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끌어내는지에 대한 실험적인 전시이다.
'로베르네 집'은 전시와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Art-Bar이다. 이 곳이 가지는 가장 큰 성격은 open되어있다는 것이다.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찾아가게 되는 일반 갤러리나 대안공간과 달리 누구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작가들에게도 열려있는 공간이다. '로베르네 집'에서는 Che-Nal의 영상과 함께 도영준, 이정훈의 작품이 전시된다.
吳宋吳네 다락방'은 글쟁이 둘과 미술가 한 사람의 공동 작업실이다. 작업실의 성격이 강하지만, 외부적으로는 연극의 연습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비주기적으로 영화 상영회도 이루어진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만나고 서로의 작품을 보여주고 토론함으로써 재미있는 발상들이 생겨나 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혜린의 소설전시와 Indie-Art[독립연극, 영상집단]의 영상과 연극이 상연될 예정이다. ■ 송혜린
Vol.20061030b | All Locatio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