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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929_금요일_03:00pm
참여작가 김신일_김안녕_김홍희_목진요_박미경_안강현_안정주_이강원_이해민선 잭슨홍_정재호_조해준_주효진_진기종_최상아_홍보람_황종명
국립현대미술관 제7전시실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산58-1번지 Tel. 02_2188_6000 www.moca.go.kr
격년제로 개최되는『젊은모색』전은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청년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1981년『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하였으며, 1990년『젊은모색』전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 기획전시 중 하나이다. ● 지난 25년 동안『젊은모색』전은 실험정신과 잠재력이 돋보이는 차세대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또한 그들의 신선한 감각을 드러내어 향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각을 제시하여 왔다. 올해 14회를 맞는 『젊은모색 2006』전은 한국의 청년작가 16명을 선정하였다. ● 국립현대미술관 『젊은모색』전은 어느 전시보다 까다로운 작가선정과정을 거친다. 사전의 광범위한 조사·연구는 기본이고, 학예직(큐레이터) 전체의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격론을 통해 최종작가가 선정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선 지난 2년간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술관 관장과 전체 학예직들의 예비회의 및 작가선정회의 등을 통해 최종 작가를 결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최근 현대미술계의 탈장르화 경향을 반영하듯이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보여준다. 특히 입체와 평면, 영상과 설치, 순수미술과 디자인, 일상과 예술 등 장르를 혼합하거나 그 경계를 횡단하는 작업들이 눈에 띤다. 이는 청년작가들이 서양화가, 조각가, 사진가 등으로 경직되게 규정되는 것에 대한 거부이며, 오히려 내용과 개념에 따라 유연하게 매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의 표현일 것이다. 더불어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작품의 소재를 찾아내고,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때론 관객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자 노력한다. ● 신진작가들의 다채롭고 참신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젊은모색 2006』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추진력이 확인되길 바라며, 나아가 본 전시가 그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Vol.20061003b | 젊은모색 2006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