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티씨아츠 홈페이지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906_수요일_06:00pm
기획_(주) 티씨아츠_포스코미술관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주말,국공일 휴관
포스코미술관 서울 강남구 대치4동 892번지 포스코센타 서관 2층 Tel. 02_3457_1665
포스코미술관에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Art beyond Life-강운, 최평곤 전]이 열립니다. 강운, 최평곤, 두 작가는 변화된 새로운 작품과 함께 그 동안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졌던 작가의 삶의 모습을 내보이며 한발자국 더 가까이 관람객에게 다가갑니다.
작품은 때때로 작가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지닌 부유물로 전시장에서 관람객 사이를 떠돌곤 합니다. 작품은 작가를 비춰내는 거울이고,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완성되기에 전시장에 놓여진 모습 그 자체로 작품이 온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고로 작가와 작가의 삶과 환경을 배제한 채 작품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작가를 둘러싼 환경-작가의 삶-작가-작업과정-작품' 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따라 작품이 완성되고, 이러한 영향 관계의 흐름 속에서 작품은 비로소 온전해지며, 제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를 통해 그 동안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던 그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고, 작가를 둘러싼 환경, 그가 흘린 땀, 작품에 쏟은 애정 등 작품 속에 깃든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Area Park(박진영)이 두 작가와 약 10개월을 함께하며 전시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노고를, 그들을 둘러싼 화순과 당진의 풍경을, 그 속에서의 작가의 삶을, 그리고 작품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 강운, 최평곤의 작품과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과 함께 작품이 품은 시간과 기억을 더듬어가고자 합니다.
구름연작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강운, 대나무로 만든 조형물로 유명한 최평곤, 이 두 작가는 그 동안의 표현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화순과 당진, 그리고 자신을 담은 작품을 펼쳐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작품은 작가의 곧은 심지를 간직한 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이번 [Art beyond Life-강운, 최평곤 전]은 솔직 담백하게 내보이는 기록들을 통해 그들이 흘린 땀과 애정, 시간을 공유하며, 그들의 '변화와 도전'을 지켜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티씨아츠
Vol.20060910e | Art beyond Life 강운_최평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