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UT □ OUT PUT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비밀의 기준은 무엇일까? ● 우리는 비밀은 '있다', '없다'사이에서 고민했다. 자신의 속에 담고 있는 것과, 그것을 타인에게 말을 하는 것, 그것이 밖으로 나와 공유되는 순간 바로 그 비밀의 의미는 더욱더 빛이 나는 것 이라고 생각 한다.

김재각_CONNECTION_스테인레스 스틸, 컵, 실_190×130×130cm_2006

노세라_ImymeminE_혼합재료_50×40×80cm_2006

손정인_Confusion_철망, 실_40×50×150cm_2006

송현석_가면_라텍스_가변설치_2006

원정인_□ in mind_아크릴, 아교_18×65×50cm_2006

이소영_Say without saying_영상설치_2006

이진주_Speechless_혼합재료_72×55×50cm_2006

이충헌_? = me_합성수지_43×32×54cm_2006

이태수_____'s_스테인리스 스틸, 브론즈_98×45×36cm_2005

장은석_Passport_사진, 거울_19.5×28cm_2006

차명원_間_철, 합성수지_68×15×23cm_2006

홍이랑_"임금님 귀는 ...."_대나무, 철_가변설치_2006

비밀을 털어 낼 때 하는 첫마디,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라는 말을 시점으로 비밀의 의미는 모호해지는 것임을 생각해보게 된다. ■ 김재각

Vol.20060905e | IN PUT □ OUT PU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