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 골목길 프로젝트

하나의 길, 네 개의 감성展   2006_0527 ▶ 2006_0605

고사리_가족사진_사진영상_200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하길네감' 프로젝트 블로그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527_토요일_06:00pm

김태준_오혜선_전재철_비닐하우스 AA 작가군 (고사리, 김숙진, 김영래, 박관우, 원선영, 이민희, 이종균, 이지은)

오프닝 퍼포먼스_2006_0527_토요일_06:00pm "기억상실", "보호염원 굿"(시민참여)

주최_공공미술프리즘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_재황호프(좋아 좋아 노래방), 뉴월드 모텔, 아디다스 올빼미 호프광장, 서 피맛골 번영회

공공미술프리즘 서울 종로구 금강제화 건물 뒤편 골목 서 피맛골 Tel. 031_971_4492~3 www.free-zoom.com

피맛골은 '말을 피하다'에서 유래된 피맛골은 종로통의 뒷골목으로 조선시대 신분이 낮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다 말을 탄 고관들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리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길 양쪽에 나있는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개발',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우리에게 잊혀지는 것들은 무엇인가 ● 그 명명 하에 소외되고, 사라지는 것(없애는 것)들은 무엇인가 ● 지금의 피맛골은 유흥 거리로 바뀌었다. 옛날 서민들의 주막 몇몇이 발전하여 유흥지가 된 것이다. 무릇 옛날이 사라졌다고 보는 관점보다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선시대에서 지금 2006년의 현재 변화된 것이다. 과거 서민들의 마음 편한 이 거리는 현재 서민들에게도 마음 편하고 애환을 풀기도 하는 거리로 흘러온 우리 내 삶의 흔적인 것이다. ● 현재 이곳은 개발예정예상지로 실제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에서 문화재가 나와 중단되기도 하였다. '깨끗하고 산뜻한 개발과 발전'은 '편리함'이지, '편함, 친숙함, 익숙함'과는 다른 얘기일 것이다. ● '하나의 길, 네 개의 감성'이라는 공공미술프리즘의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프리즘이 이제까지 해왔던 '개발'이라는 얘기를 배제할 수 없다. 또한 '개발'이 연장되기는 힘들 것이다. ■ 유다희

김태준_흐르는 아리랑_영상설치_2006
김숙진_기억상실_퍼포먼스_2006
전재철_뉴월드 아트_혼합재료_2006
오혜선_웃으며 삽시다_혼합재료_2006

공공미술은 단순히 공공의 장소에 놓이는 미술품만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다. 대중과 함께 생각하고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공성'이 없다면, 진정한 의미의 공공미술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공미술프리즘의 '하나의 길, 네 개의 감성'프로젝트는 '피맛골'이라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 공공의 장소에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담아냄으로써 대중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공공미술을 실천한다. (공간의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이데올로기(헤게모니)까지 모두 포괄하여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장윤정

피맛골_'말을 피하다'에서 유래된 피맛골은 종로의 뒷골목으로 조선시대 신분이 낮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다 말을 탄 고관들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리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길 양쪽에 나있는 좁은 골목길을 뜻함. ● 하나의 길, 네 개의 감성이란_일방적 전시 기획이 아닌, 다양한 상호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서 다양성이 중시되는 미감의 재발견, 시공간의 환기를 향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공공미술프리즘_참여와 소통, 관계 속에서 문화적 풍경과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문화를 설계, 교량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또한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기도 하는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 www.free-zoom.com

Vol.20060528e | 피맛골, 골목길 프로젝트-하나의 길, 네 개의 감성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