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와 함께하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야외조각展   2006_0516 ▶ 2006_0610

강덕봉_구도일_김지경_박성철_박예철_박재형_배동호 윤문기_윤지영_이원욱_이진희_정혜정_조병철_채문기

COEX 무역센터 동문 앞 야외광장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Tel. 02_6000_2501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에서는 코엑스 봄꽃 축제와 함께하는 야외조각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 동문 앞 야외광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강덕봉_하나 되어_철_가변설치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며 내일을 위해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작. 코엑스가 우리나라 대표건물이기 때문에 설치.

구도일_세 가지 생각 그리고 착각_철재_190×100×140cm

나아닌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에 생각되며 또는 자신의 의지 없이 생각되어지고 밖으로 전달되는 언어 또는 머리 속에서만 생각되어지는 또 다른 여러 가지 생각들을 금속 표면의 재질과 언어로 표현한 연작중 하나.

김지경_installation_물, 혼합재료_200×30×30cm

대립되는 개체간의 갈등.

박성철_#$@%#\$!!!_철, 스테인리스 스틸_140×300×100cm

빛조차 보이지 않는 모든 신경기관들이 퇴화된 심해동물과 주인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광견이 서로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하지도, 들으려 하지도 않는 채 자신의 말만 끝없이 해대는 모습이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으로 표현한 작품.

박예철_꿈_철_90×240×120cm

어린시절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어른이 되면 멋진 자동차를 운전하는 꿈을 꾸곤 했을 것이다 그리곤 미술 시간에 한번쯤은 그려봤을 빨갛고, 노란 자동차를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그렸을 법한 그림을 가족의 달과 꽃 축제의 분위기에 맞게 입체 제작함.

박재형_하지 못한 말_스테인리스, 혼합재료_230×70×70cm

자물쇠가 문제라면 열쇠는 그 해답이다. 해답을 가지고는 있지만 하지 못하는 말을 표현 함.

배동호_집으로 가는 길_혼합재료_350×320×150cm

지루한 일상으로부터 일탈과 자아로의 여행을 표현.

윤문기_안경 넘어..._혼합재료_75×190×200cm

가족의 모습을 안경의 형태인 하나의 덩어리로 표현하고 끈이라는 오브제를 이용 가족과의 관계를 엮는 매개체로 사용함.

윤지영_하지만, 하늘을 날 수 있었다_혼합재료_164×133×183cm

현실의 무게에서 자유로워지고픈 욕망을 표출한 작품으로 사람들이 소망하고 꿈꾸던 감정들을 시각화시킨 것.

이원욱_연화장_인조대리석_70×55×25cm

마음을 연꽃과 같이 번뇌에 물들지 않게 한다는 의미. 순정한 마음으로 연화장 수인을 하고 미혹속에서 청성함을 잃지 않는 굳은 의지를 담음.

이진희_일상속의 작은 상상_철, 스폰지, 우레탄_250×100×100cm

코엑스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하여 휴식과 재충전이라는 개념으로 봄의 기운, 꽃의 기운으로 충전을 한다는 의미.

정혜정_DREAM_합성수지_160×200×180cm

몽환적 자유로움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kumi 시리즈 중 한 작품. 현실과 괴리된 꿈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요로움과 포근함, 므흣한 상상들을 확장된mass를 통해 표현.

조병철_복원_철, 구리, 황동, 기타 금속_320×240×180cm

자연의 태초 모습에서 점점 문명화 되어져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상징인 낡고 녹이슨 H빔과 그 도시화되어지는 모습위에 인류로 인해 훼손되어진 상처를 자연이미지로 치유하는 상징 잠자리의 등장. 그 위에 앉아 기계화되고 망가진 우리 인류의 잔재를 다시 복원하고 있는 모습.

채문기_하늘 나무_스테인리스 스틸, 철_가변설치

나무의 형상을 재해석하여 표현. 철판부분은 녹을 슬리고 스텐 부분은 광을 내어 표현.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Vol.20060523d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야외조각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