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who?

Who's Who?는 현대백화점 후원로 젊은 예술인 노정하 이현주가 기획한 자선엽서전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중견작가, 평론가, 아트디렉터 등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일반 콜렉터들이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진 전시이다. 따라서 예술인들에게는예술계에 종사하는 많은 장르의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일반인들에게는 콜렉터로서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멀게만 느껴졌던 일반인들의 예술참여를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예술인들과 일반콜렉터들의 작은 정성들로 모아 마련된 작품판매금은 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선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 Who's Who?展

Who's Who?展

● 전시 방법 1. 작가들에게 작품을 제작할 엽서를 우편으로 배달 2. 엽서 앞면에는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옆서의 뒷면에는 작가의 성명과 작가 싸인 을 지정 란에 표기해 다시 기획자에게 우편으로 발송 3. 이렇게 모아진 작품들은 액자에 넣어 작가미상으로 디스플레이 될 것이며, 4. 콜렉터들은 자신의 안목만을 가지고 작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작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특히 예술계에서 잘 알려진 중견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을 많은 작품 사이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유망한 예술가들을 점쳐보는 안목을 테스트 하는 것 또한 콜렉터들의 자선 전시 참여에 커다란 재미와 흥미를 줄 것이다.

● 작품 판매와 기금 활용 작품은 모두 한점당 5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작품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은 일부 행사비용을 제외한 전액이 who's who?전 참여작가와 현대 백화점 이름으로 'Help Now' 자선단체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한 미술장학금으로 쓰여진다. 전시기간 동안 판매되지 않은 작품은 작가의 이름으로 자선공공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참여작가 80명의 포트폴리오 슬라이디쇼도 함께 상영되는데 이는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좀더 자세히 감상하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오프닝은 참여작가 일반 콜렉터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 주요인사들도 함께 라틴댄스 공연 및 연주 등 자유롭고 편안한 스탠딩 파티로 이루어진다.

● 문의_노정하_Tel. 011_9280_6642 / 이메일[email protected] / 홈페이지_www.junghanoh.com 이현주_Tel. 017_365_9511 / 이메일[email protected] / 홈페이지_www.hlees.com

Vol.20060521b | Who's who?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