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C 2006 : EncodE

DMAC는 대전 미디어아트 센터(Daejeon Media Art Center)의 약어로써 대전의 미디어 아트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2003년에 만들어진 미디어 아트 단체이다. 대전 엑스포와 대덕 연구 단지를 통해 구축된 과학 인프라를 자랑하는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에 가장 잘 부합되는 예술이 미디어 아트라고 생각한다. ZKM이 있어서 유명해진 독일의 칼스루헤처럼, DMAC는 대전도 미디어 예술의 중심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한다. ● 비디오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웹 아트, 컴퓨터그래픽, 사운드 아트, 홀로그램 등 현대의 첨단 과학매체를 예술의 재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DMAC는 그 동안, 미디어 아트 개인전과 단체전을 기획, 전시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DMAC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www.dmac.or.kr이라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미디어 아트에 관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기획하는 모든 전시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전은 국내미술에서도 앞서가는 전시형태로 미디어 아트에 알맞은 전시라고 여겨진다.

권영성_벽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2:39_2003

김은남_eat and feed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3:50_2003

김현옥_overflowing_인트럭티브 아트_2006

김혜원_be confined_비디오 설치_2005

노현탁_질식 asphyxia_비디오 설치_2006

박지애_마음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3:28_2005

안명전_elevator_비디오 설치_2005

오진주_Color 2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3:48_2006

육태진_시계 Clock_비디오 오브제_00:01:54_2005

윤인상_가시4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2:39_2003

이한결_Hello_음향 설치_2005

전인혁_damage_인트럭티브 아트_2006

지용호_face2006_인트럭티브 아트_2006

최의화_TOPSY TURVY_비디오 영상 설치_2005

최정숙_MEDIA..MEDIA..?MEDIA..!_인트럭티브 아트_2006

최희경_그림책이 놓여 있는 의자_단채널 비디오 영상_2006

한진숙_Time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1:29_2005

DMAC전은 대전 미디어아트센터 회원들이 주요 작가로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영상 전시로써 대전지역 및 서울의 미술계에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신선하면서도 수준 있는 작품세계와 시대의식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2004년 전시는 2월 대전 이공갤러리와 21C갤러리에서, 2005년 전시는 6월 대전 현대갤러리와 11월 서울 오프라갤러리 초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인터넷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지역과 장소에 관계없이 많은 관객들이 DMAC전을 관람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 DMAC

Vol.20060330a | DMAC 2006 Encod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