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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321_화요일_06:00pm
오원화랑 대전시 중구 대흥2동 471-1번지 Tel. 042_254_2111
사람들은 그곳에 있는 자연을 닮는다. 풍경 또한 그곳 사람들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인가. 송촌리에서의 1년, 마음을 열어준 주위 풍경들을 조그마한 화첩속에 담아낼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이번 작품들은 수묵으로 화첩에 그린 송촌리의 풍경들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가에 자리를 잡은 소박한 마을에 들어와 1년 간 생활하면서 느꼈던, 깊은 삶의 모습들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딸이 갓 입학한 초등학교의 모습, 처가 다니는 교회, 집 앞을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풍경, 마을을 감싸고 있는 운길산의 수종사, 그리고 마을 어귀에서 뒤돌아 보이는 막바지 겨울 모습들에서 평화롭고 따뜻한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인정 많은 사람들이 투박하게 드러내는 그곳의 풍경들 속에서 마음을 열어가는 나의 모습을 화첩에 담아두고 싶었다. ■ 성태훈
Vol.20060328c | 성태훈 화첩스케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