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elf into the Painting

나의 그림들은 붓으로 만들어낸 무수한 선들로 구성된 것과 손가락으로 하나씩 찍어낸 점들로 이루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그 두 요소를 빌어 시각적으로는 그림의 시작인 밑바탕에서부터 마지막에 그려진 표면의 것들까지 시간의 축척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

정찬민_For untitled-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75×240cm_2001

정찬민_untitled-Y05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5×200cm_2005

정찬민_untitled-B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5×150cm_2001

정찬민_untitled-W/B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5×150cm_2005

정찬민_untitled-B/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5×200cm_2005

시각적인면의 뒤편에 나의 그림들이 내포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것이 주가된다. 나와 나의 경험을 함께한 그들에대한 감상을 비구상의 형식으로, 나의 언어로 캔버스에 옮겼다. 2006,2,6 나의 작업에 대하여... ■ 정찬민

Vol.20060312c | 정찬민展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