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바이 백남준

월간미술 3월호   March 2006 Vol.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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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바이 바이 백남준 플럭서스와 비디오 아트, 이후 레이저 아트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을 찾아 떠난 예술 탐험가. 그가 또 다른 세계로 새로운 예술을 찾아 영원한 여행을 떠났다. 우리에게는 비디오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진 백남준이 지난 1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74세. 백남준은 20세기 예술사에서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 예술가였다. 플럭서스를 통한 자유로운 정신은 그가 이룩해 낸 모든 예술의 기반이 되었고 현대 예술의 흐름마저 바꾸어 버렸다. 『월간미술』이 그를 추모하는 큰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백남주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총정리하고 이와 함께 백남준을 기억하는 국내외 미술, 문화계 인사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이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아트 스타' 백남준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라고 말한 백남준. 바이올린을 묶은 끈을 뒷짐지듯 쥔 채 끌고 가는 한 위대한 예술가의 뒷모습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리라.

백남준_다다익선_1003개의 TV_1998
백남준
백남준_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_TV 모니터12개 비디오_1996
백남준_TV 나무와 TV 깔때기_혼합재료_1995 / 포스코센터 로비

080 포스트모던 비저너리, 백남준_김홍희 088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음악_장재호 090 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보존전략_김경운 104 포스트 백남준의 계보와 미래_유진상

작가 110 3545작가 함양아 삶의 얼굴: 비디오 오디세이아_안인기 122 작가의 고향을 찾아서 최석운 사람이 좋아 사람을 기억하는 기라예_황석권

최석운
최석운

전시 116 전시 초점 아트 스펙트럼 2006展 모나드와 전체, 블랙박스 속의 스펙트럼_강수미 140 전시리뷰 홍성도 picks... 우리동네·김은진·김무기·사진과 회화사이·다니엘 로진·김남진·유체-이탈, 이미지의 변이·써니 킴·손봉채 146 전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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