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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221_화요일_06:00pm
권인경_김민지_김유진_김은영_김현지_송수정_윤성숙_윤인해_이명진 이정민_이현주_전영선_정세원_정윤경_정은경_조혜령_지숙영_천희진
책임기획_백희경
갤러리 위드 화이트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8-4번지 문집 Tel. 02_508_8828 www.withwhite.net
Funny Sight Exhibition 2006 전은 2004년에 있었던 Funny Sight Exhibition 2004 에 이은 릴레이 전시이다. 18명의 신진작가들의 미술을 바로 보는 다양한 재미있는 시각을 전개해나가는 전시라 할 수 있겠다.
권인경의 작업모토는 현재, 지금, 바로 여기에 존재하는 일상의 모습이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확실성이 아닌 현재 있는 모습 그대로에 대한 시선이다. 삶의 숲을 이루고 있는 건물들의 집합, 연속된, 반복된 공간들..그리고 가끔의 일탈적 모습들..미처 사라지지 않은 과거의 모습들과 현대화된 형상들의 아이러니컬한 조화들... ● 권인경이 추구하는 眞景은 아름답고 이상향적인 모습이 아니다. 저 길 끝 하늘의 무지개가 아니라 그냥 흔히 지나쳐버릴 수 있는 주변의 가로수들처럼 지극히 현실적이고 주변적인 것이다. 때론 복잡하고 불안정하거나 혹은 반복된 모습의 단조로운 일상들... 그에게 있어 眞의 추구는 지극히 주변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할 수 있겠다. ● 김민지의 작품은 정서와 감정의 문제를 바탕에 두고 그것을 비계획성이나 우연성이라 할 때 , 그 바탕위의 색면 ,구성의지라는 이성적 논리를 기본으로 하여 감성과 이성의 역할을 한자리에 두는 작업을 표상한다. ● 윤인해의 작품은 작가자신이 어린시절에 자연속에서 뛰어놀며 화가를 꿈꿔왔던 그 꿈을 현재 어른이 되어 화면에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는데 화면 속에는 유년기의 낙서화와 같은 형상들이 그대로 드러나서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할 수 있겠다. ● 이현주의 작품에서 보이는 회화의 목적은 생명의 기운을 미학적 이미지로 끌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연약한 생명에 꿈과 빛이라는 이미지를 개입시키고자 나무라는 모티브에 의인화 시켜 자유로운 드로잉과 판화기법으로 제작하였다. ● 전영선은 생물 혹은 무생물을 바라볼 때 사물의 근본을 사유하여 그 가치를 강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바라보는 사물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한 화면에 담아내고 있는데 부정적인 면을 가리지않고 강한 색감으로 더욱 강조하며 그 가치를 선, 면, 색, 마띠에르로 표현해낸 위에 우연성을 가미하여 조화를 이루어낸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 백희경
Vol.20060224a | 재미있는 시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