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EW CITY

집에 관한 사유 2006_0223 ▶ 2006_0316 / 월요일 휴관

: 경현수_무제_혼합재료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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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223_목요일_06:00pm

경현수_김수영_김영나_김예란_김정임_신기운_박우혁_유석연 윤근주_이경은_정상현_정연두_조재원_Klega

주최_PREGRAM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_미디어 안 책임기획_이재준 공동기획_아르코미술관_홍영인

아르코미술관 제2전시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0번지 Tel. 02_760_4602

젊은 건축가와 예술가 그리고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사유(思惟)를 통해 만들어진 14채의 집으로 아르코 미술관 제2전시실 안에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 집은 사유(私有)로서의 작품인 동시에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며, 집을 근거로 한 14개의 사유(思惟)는 전시장이라는 공적 공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나를 공유하는 새로운 근거지(domain space)로서 존재하게 된다. 이들은 주변과의 상호조정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며 또 다른 담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김수영_파리서민주택_캔버스에 유채_200×300cm_2004
: 신기운_Approache the TRUTH-Alarm Clock_영상설치_00:02:00_2005
: 이경은_상황적응_2005
: 정상현_Yahoo! 자연과도시_2005
: Klega_AP2a_2005

이번 전시는 '도시'와 '집'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건축적 문화요소를 통해 건축과 대중이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또한 기획자와 작가의 밀접한 교류를 바탕으로 건축가가 설계한 전시장 내부의 플랫폼을 통해 정체되어 있는 공공미술의 또 다른 해석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전시장 밖의 모든 설치미술로 대변되고 있는 공공미술의 현실에 대한 강한 비판이며 그 바탕이 되는 건축의 공공성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 이재준 ● anew_새로;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더. 1. once more, again. 2. in a different way.

Vol.20060223b | ANEW CITY-집에 관한 사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