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ual life scene

박상희展 / PARKSANGHEE / 朴商希 / painting   2006_0215 ▶ 2006_0221

박상희_여고 앞_시트지 컷팅_91×116.8cm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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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215_수요일_06:00pm

갤러리 도스 기획공모 " Strange & Familiar : 낯설면서도 익숙한"

갤러리 도스 서울 종로구 관훈동 55-1 2층 Tel. 02_735_4678

본인의 작업은 일상에서 출발한다. 3회의 개인전을 거쳐 모두 대중 가수의 얼굴을 그리거나 거리의 간판이 있는 풍경을 포함하여,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일상의 이미지들을 포착하여 작업하여 왔다.

박상희_석바위 태화 슈퍼 앞_시트지 컷팅_53×65cm_2006
박상희_간석동 신축빌라 앞_시트지 컷팅_53×65cm_2006
박상희_주안6동 슈퍼 삼거리_시트지 컷팅_53×65cm_2006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한국 사회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풍경은 나에게 흥미로운 작품 소재이며 관심의 대상이다. 난잡한 간판의 문구들이나 골목 안 일상의 풍경들, 대형 할인 매장에 쌓여져 있는 과자 봉지들... 우리는 늘 멋진 자연 풍경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꿈 꾸고 있지만, 현재 한국 사회의 일상을 채우는 이 인위적인 풍경이 나에게는 또 다른 정감을 안겨다 주는 소재들이다. 본인의 그림은 너무나 직설적으로 현실을 그리고 있어 고전적인 예술미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역설적인 지점에서 시작한다.

박상희_죠리퐁_시트지 컷팅_100×100cm_2005
박상희_쥬쥬 인형_시트지 컷팅_100×100cm_2005
박상희_토이스토리_시트지 컷팅_100×100cm_2005

작품의 제작 과정은 플라스틱 씨트지를 캔버스에 붙이고 칼로 형태를 따 오려내는 방식이다. 화면 상에서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씨트지의 얇은 두께가 약간의 입체감을 만들어 내, 평면 회화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다른 옵티칼한 감각이 재미있다. ● 앞으로도 나만의 독특한 시각 예술관을 만들 수 있는 소재와 이미지 작업을 할 계획이다. 감상하는 사람에게도 새롭고 신선한 예술적 감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할 생각이다. ■ 박상희

Vol.20060218b | 박상희展 / PARKSANGHEE / 朴商希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