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ll on The Water

이웅직展 / painting   2006_0214 ▶ 2006_0225

이웅직_우주공간의 이야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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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214_화요일_06:00pm

한전프라자 갤러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5번지 한전아트센터 전력홍보관 1층 Tel. 02_2055_1192 www.kepco.co.kr/plaza

그동안 저는 우주공간의 빛과 소리와 리듬을 주제로 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에서 우연과 필연이 공유한다는 것은 본질적인 개념에서 정하고 무한대로 넓혀가는 우주공간과 미적표현의 재구성 절차를 보여주고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가 공존하며 나의 그림은 미술표현의 개념적인 지시와 예로부터 표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웅직_푸른별빛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6
이웅직_화성으로 가는 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5
이웅직_우주공간의 조화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6

태고적부터 존재하여 온 듯 한 우주공간의 생명체 해와 달이 의미하는 것은 작품 안에서 보여 지고 상황 그대로의 외면을 의미하기보다는 새로운 우주공간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통합적 의미를 연출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 나의 예술작품이 우주공간의 작품으로 나타내는 것 보다 내면에 존재하는 추상적인 부분들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외면의 것 보다는 숨겨진 것들을 발전시키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나의 예술에서 언급할 수 있는 예술적 입지는 실용주의적 성격보다는 정보적 구성주의적 특성이 강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웅직_우주공간의 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5
이웅직_우주공간의 탄생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6
이웅직_은하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3cm_2006

나의 예술작품이 예술관의 특성을 밝혀주는 본질적인 것과 우주공간의 구성이나 화면의 질감이나 채도 같은 일방적인 명제들을 통하여 추상의 의미를 예시하는 작품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주공간의 창공이나 그 곳에 부유하는 다른 이질적인 이미지야말로 추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나는 대상의 의미를 확보해 내고 그 것이 의미하는 방식을 터득하고 표현방법에 관계성을 느끼는 대상에 대한 이 모든 해석의 대상을 이해하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이해에 감성과 이성을 통합시킴으로서 미학에 그리고 시적 경험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 이웅직

Vol.20060214a | 이웅직展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