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간회

현대공간회는 2005년 정기전을 앞두고 6분의 신입회원을 영입하여 총 회원수 44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변모하고자 합니다. 지난 1968년 창립이래 꾸준하게 새로운 조형언어로써 참신한 공간을 창조한다는 선언이 이어져 오는 조형의 기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곧 현대공간회의 40년을 맞게되는 시간의 흐름은 신시대를 증언하는 결실의 씨와 날을 잣는 듯 회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김서경_김승환_김용진_김은현

김지훈_김진석_류훈_박병욱

박부찬_박상희_박찬용_박효정

송근배_송원한_안규철_안병철

오창근_이범준_이상길_이성민

이수정_이장원_이정갑_이진아

이훈_정욱장_조인구_조태병

최병상_황영애_하도흠_황혜선_홍승남

이제 현대공간회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타 전공, 각 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조형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집적하고자 합니다. ● 지난해 12월 김종영미술상 수상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조형적 경향의 공존 속에서 창작의 긍지와 사명을 작은 흔적으로 남기고자 하는 현대공간회 전시를 지켜보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현대공간회

Vol.20051223c | 현대공간회展